미동부·케나다기행(20)
2015.9.29(화)~10.8(목)
2015.10.4(일)
남부의
몬트리올섬에있는
1535년프랑스인J.카르티에가발견하였으며,
1642년개척마을이형성되었다.
그뒤모피교역의중심지및내륙탐험의기지가되었으며,
현재는유럽과
대량으로수출하는
1959년세인트로렌스수로가개통되어항만기능이증대하였고
몬트리올보다상류쪽에도대형외항선이드나들게되었다.
또
철도관계의공업을비롯하여항공기·석유정제·철강·금속·기계·
고무·도료·화학·식품·
주민의64%가프랑스계의가톨릭신자들이어서성당이많디,
또주민의18%는영국계로,17세기중엽프랑스인이
정착한뒤부터100여년간프랑스의지배를받아오다가,
18세기후반에영국령이되었다.
그래서지금도영국과프랑스양계열의문화가접촉하고있으나
영국문화에밀려프랑스적색채는퇴색하고있다.
시의중심부는몽레알산의기슭에형성되어있으며,
해발고도약230m의산정에는거대한십자가가세워져있다.
특히이도시에는프랑스계레스토랑과
극장이많아서‘
1844∼1849년에는
1976년에는올림픽이개최되었다.
레스링에서양정모선수가올림픽최초로
금메달을따낸올림픽대회였다.
13:40
몽트랑블랑을출발하여몬트리올로향했다.
시가지건물들은그리높지않아편안한느낌을주고있다.
몬트리올성요셉성당(
공원주변은푸른잔디와큰나무들이자라고있었다.
뉴욕의센트럴파크를포함한미국유수의공원들을조성한
프레데릭로옴스테드(FrederickLawOlmsted)의계획아래
1876년조성하기시작한곳으로주변환경과의
조화와조경을신중히고려해완성되었다.
많은차량들이공원쪽으로꼬리를물고들어가고있다.
군것질꺼리를팔고있는흑인아저씨!
장사가잘안되는지표정이없다.
몬트리올시가지풍경
사방이다지평선이보이는대평원이다.
저멀리올림픽스타디움을배경으로기념촬영한장!
무슨공연장같은데계단에쌍쌍이앉아햇빛을쬐고있다.
몬트리올시가지풍경
백화점인지벽에사진이실제사람같이보인다.
노천가게에서차를마시고있는사람들도많다.
흡연도남녀노소가리지않고많이하는것같다.
멋쟁이아저씨!
누구를기다리시나?
구시가지풍경
프랑스같은기분이물씬난다.
자크카르띠에광장을찾아가고있다.
마차가보이네요.
거리엔동상들이많이세워져있었다.
누군지모를동상
고풍스런건물들이눈길을끈다.
자끄까르띠에광장(PlaceJacquesCartier)
광장은그리넓지는않았지만 거리의악사와저글러,판토마임연기자, 초상화가,캐리커처를그려주는미술가들로가득해 언제나관광객과지역방문객들로가득해 하루종일활기찬분위기를만들어낸다. 현장학습을나온학생들도보인다, 기념사진틀앞에서선아가씨들!
불꽃쇼를열연하고있다.
구경은많이하는데수입은어떨게될런지?
넬슨동상과시청사
자전거도많이타나보다.
광장엔많은젊은이들도보인다.
악사들의연주를감상하며휴식을취하기도하고….
풍경화를그려판매하고있다.
풍경화감상해보세요.
초상화가,캐리커처를그려주는미술가들로가득하다.
해가지니그림을판매하던상점이문을닫았는데
가게가이런모습으로바뀌었다.
우리나라도요런수준높은안목을
벤치마킹하면좋겠다는생각을해보았다.
아이스크림가게
주위가어두워지니불이밝혀지기시작한다.
또다른분위기를연출하고있다.
광당에서노래를부르고있는젊은이들그룹
어두워지니거리는조명으로아름다움을더했다
조명이아름다운건물은몬트리올市廳舍다.
몬트리올의옛항구(Oldport)를찾아간다.
자끄까르띠에광장(PlaceJacquesCartier)에서
조금걸어내려가니Oldport였다
Oldport입구엔닻이항구의이미지를연출하고있었다.
항구답게갈메기도하늘높이날고
거리엔기념품가게들이줄지어들어서있다.
가게를살펴보니컨테인박스를예쁘게꾸며만든것이었다.
우리나라도이런것을배워왔으면좋겠다.
기념품판매거리
먹거리를팔고있는자동차푸드점
연기자들인지꾸밈새가예사롭지않다.
전자제품을판매하는가게인듯한데
판촉활동을하는가면맨들의모습이재미있다.
이아가씨분장도남다르다.
광장을돌고있는꼬마열차가참깜찍스럽다.
기관사할아버지도체구가아주작아열차와잘어울렸다.
포즈를취해주는서비스도아끼지않았다.
어린아이가동양인이신기하다는듯쳐다보고있다.
무궤도바이크도있네요.
짚라인을즐기기도하고.
그물망에매달려스릴을즐기는사람도있다.
항구는그리넓지않았으나오밀조밀
예쁘게꾸며놓고관광객을끌어들이고있었다.
사랑을나누고있는젊은이들
무엇이든재미있고줄거운때다.
마음것들사랑하세요.
18:50
저녁식사를하기위해광장레스토랑을찾았다.
레스토랑은그리넓지는않았지만고풍스런분위기를연출하고있었다.
흑인가수의노래솜씨가수준급이어서식사분위기가한결부드러웠다.
랍스터특식을즐겼다.
식당창가에서바라본건너편레스토랑은
손님들이없는지웨이터들이문앞에나와있다.
20:00
호텔에들어와여장을풀고쉬었다.
호텔로비벽난로가눈길을끌었다.
따뜻한하루하루되시기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