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彼岸) 이라는 것이 있다고?
BY 이 상봉 ON 6. 24, 2007
피안(彼岸)이라는것이있다고?
(필자註:
아래의글은,나의강좌중에있었던‘강좌의일부분’을그대로옮겨놓은것임을밝힙니다.)
일반사람들이즐겨사용하고있는용어에彼岸(피안)이라는단어가있는데…
용어자체는그럴듯하게보여지지만…
그것은그무슨실제의내용이있는말도못되고
또한사실이될수있는말도못된다.
그래서…
나는,그런류(類)의단어를모두다‘말장난[1]’에지나지않는단어라고생각한다.
애매모호하거나난해한말로,빙빙돌려가면서,복잡하게설명할것도없이…
내가,아주간단한설명으로,명쾌하게,결론을내려놓겠다.
자아!토론의목적상,일반사람들–특히불교도들–이주장하듯이,
저쪽에彼岸(피안)이라는곳이있다고치자!
그리하여…
그대들이그토록그리워하고또한목말라하고있는
그彼岸(피안)이라는곳을향하여,
이쪽(차안此岸)에서출발하여,노를저어서닥아갔다고치자!
그리하여…마침내그꿈에그리던彼岸(피안)에도착하였다고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