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행복, 슬픔… ‘산들 바람’ 같은 것들….
BY 이 상봉 ON 5. 4, 2008
‘산들바람’같은것들….
「환희·행복·이별은모두다같은것이다!
자유·삶·사랑·신(神)은모두다똑같은것이다!
단지똑같은감정의다른이름일뿐이다!」
~李相奉의‘다른이름’에서인용함.
오늘은“내글을좋아한다!”는사람을위하여,
깊이있는내용이지만…쉽게설명을하여보기로할까?
산들바람·행복·환희·삶·슬픔·명상은모두다같은것이다!
왜냐하면?그모든것들은그대가결코‘붙잡아둘수’가없기때문이다!
그렇다!산들바람은결코붙잡을수가없다.
예기치도못한어느순간에,살며시찾아와,
잠깐몸을감싼후에자취도없이사라진다.
산들바람이찾아오는것을결코예기할수없듯이,
사라지는것도또한어찌할수가없다.
환희·행복·사랑·이별도본성은그와같다.
어느순간에,느끼게되어지면느끼게되는것뿐이듯이,
또한어느순간에지나가면그냥지나가게멍하니있을수밖에없다.
그와같은느낌들은사람의힘으로조정되거나준비가되어지는것이아니다.
삶·사랑·신(神)·명상은그대보다높은차원의것이기에…
그대의힘으로Control하고조종할수있는것이아니다.
사실상그대가조종할수있는것은?그대보다수준이낮은것뿐이다!
따라서그대의노력·힘·준비로조정될수없는그와같은것들은,
그것이찾아왔을때에그대를흔들어놓고,
또언젠가는자취도없이사라져갈뿐이다.
따라서그것들이찾아왔을때에,그대가할수있는일이란?
그것들속에“그대자신을맡기는것”뿐이듯이…
그것들이떠나갈때에도“그대로느껴야되는것”뿐이다.
기쁨속에서기쁨을느끼듯이,슬픔속에서도기꺼이그슬픔을느껴야한다.
가장중요한것은?기쁨을느끼듯이슬픔도느껴야된다!
다시말해서슬픔도‘즐겨야’된다.
이말은아주중요한의미를가지고있다.
그대는어떤느낌을즐기는사람인가?
달콤한맛만즐기는사람인가?
아니면쓴맛·신맛·매운맛도즐기는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