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글과 예수교도들의 반응: 그 황당하고 황당한 모함들
BY 이 상봉 ON 6. 27, 2008
한국어로글쓰기:
나의작품과그에따른반응들
오늘은,내가한국에서살고있었을때의이야기는접어놓고,
이곳미국으로건너온이후에있었던이야기중에서…
나의작품에관한것만해보기로할까?
나는미국으로건너온이후에한글또는한국어를사용할기회가거의없었다.
그렇다!내가한국어를써야되는경우라고는
한국에계신부모님께보내는안부편지가전부였고…
한국말이라고는집안에서내아내와의대화가전부였을뿐이었다.
그리고,한국으로의여행만해도,
한국을떠나온지10년이지나간후에야한번나가보게되었고,
그후에는또다시6년이지나간후에야한국엘나가보았다.
1995년7월에어머님이돌아가셨는데,
어머님의장례식을치루고미국으로돌아오는비행기속에서
‘이제,다시,한국어로된작품들을써보아야되지않을까?’라고,
생각을해보기는하였지만…
그것은단지마음뿐이었고그해는그냥넘어가게되었다.
그리하여,실제로,나의한국어작품이미국내의
한국어신문에실리기시작한것은정확하게1996년초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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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만에한국어로작품이라고쓰려고하니까…
한국어의어휘와맞춤법도많이잊어버렸고,
특히그漢字(한자)는더욱더많이잊어버려서
어느정도읽을수는있는데직접써보려고하면전혀써지지를않는것이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이미새로운맞춤법으로바뀐것도모른채,
그냥그과거의맞춤법대로만글을써오고있었는데…
2002년에,내글을읽어본어떤독자가,맞춤법이바뀌었다해서,
(그사람이인터넷에서내글에다댓글로그렇게써놓은것이었다.)
바뀌것까지는알게되었지만…무엇무엇이어떻게바뀌었는지?
새맞춤법이라는것이정확히뭔지?아직도모르기는마찬가지이다.]
아무튼,1996년초에,내가살고있는도시에서발간되는
한국어신문사에서나에게원고청탁을해왔는데…
나에게는,원고지도또한한글타자기도없었기때문에…
나는,만년필로편지지에다작품을써서는그것을팩스(Fax)로보내주면,
신문사에서는그작품을활자화시키는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타이핑하는사람에따라서오타도많았고,
타이핑하는사람이漢字(한자)에대한지식이없다보니
틀린한자를써넣기도하였고…
때로는제멋대로내원고를고쳐놓기도하는것이었다.
예를들어보면…
내원고에는‘하느님’이라고되어있는데도,
신문사에서는‘하나님’으로고쳐서활자화시키고,
시(詩)라고써야될것을시(時)라고해놓기도하고,
자기네종교에대한내용은일부러삭제까지도하는것이었다.
내가그런점에대하여,몇번,지적을하였더니,
발행인이내글의연재를그날로중단해버린경우도있었다.
그리고…그런일이한두번으로그친것이아니고,
여기저기서여러번이나있었는데…
그점에대해서는이미‘기독교도들의심뽀:고칠수없는심뽀’라는글에
자세하게써놓았으니,
그런것에대하여관심이있으신분은그글을참고로하시면된다.
이러한여러과정을거치면서…
미국에서발간되는몇군데의한국어신문과잡지에
한국어로된내글이자리를잡게되었는데…
지금현재에는7군데에내작품이실리고있다.
이세상에는‘종교에미친사람들’이여기저기에깔려있다.
그렇다!사람이있는곳에는,으레,그런사람들이깔려있기마련이다!
그리고…
나는죽는날까지그런사람들과함께살아가야만되고…
내글은그런사람들에게서‘모함(謨陷)’을받게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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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트에서받게된황당한모함(謨陷)>
내가한국어로된작품을발표하고있기는하지만…
나의일상생활과글쓰기는영어위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