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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의 그림자
by 이 상봉
문학, 철학 에세이
미국과 미국어
미분류
문학, 철학 에세이
미국과 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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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슬쩍, 요령껏, 적당히”사는 사회 · 원칙 만큼은 지키는 사회
BY
이 상봉
ON 8. 25, 2009
“
은근
슬쩍
,
요령껏
,
적당히
”
사는
사회
·
원칙
만큼은
지키는
사회
한국사회에서
늘
사용되고
있는
한국어에
“
은근
슬쩍
,
요령껏
,
적당히
”
라는
단어가
있는데
…
그
단어는
그
사회상
(
社會相
)
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
될
것이다
.
그렇다
!
언어가
바로
사상이다
.
그렇기
때문에
…
언어는
그
언어가
생성된
그
사회의
깊은
내면을
속속들이
정확하게
그리고
적나라
(
赤裸裸
)
하게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
따라서
…
그러한
단어들
–
“
은근
슬쩍
,
요령껏
,
적당히
”
라는
단어들
–
이
오래
전
부터
전통적으로
자연스럽게
사용되어
오고
있는
그
사회에서는
,
그런
식으로
‘
은근슬쩍
,
요령껏
,
적당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
이
잘
먹고
잘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고
…
또한
그런
류
(
類
)
의
사람들
이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다보니
…
결국은
그러한
정신의
소유자들이
그
사회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요
또한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
그렇다면
…
“
은근
슬쩍
,
요령껏
,
적당히
”
라는
그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
그것은
,
바로
,
‘
원리
원칙이라는
것을
,
적당히
요령껏
은근
슬쩍
무시하고
속이면서
…
돈벌고
출세를
하여
…
잘
먹고
잘
살아아야
된다
!’
라는
의미다
!
그렇지
않은가
?
내
말이
틀렸는가
?
그렇기
때문에
…
원리
원칙이
사회의
기초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사회가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