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마디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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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식탁위에 놓여 있는 꽃, 2017-05-16)

몇 마디의 말

閑超 이상봉 / 철학박사, 미국시인협회 특별회원

내가 하고자 하는 몇 마디의 말 속에
‘그 무슨 의미’가 약간이나마 들어 있는지? 어떤지?
그리고,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될런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오늘은, 글 대신에,
문자 그대로(literally), 몇 마디의 말만 올려 놓노록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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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나타내는 방법,
그것이 바로, 과찬(過讚)이라는 것이다!
Over praise is a subtle form of disrespect.

* (누구나 다, 자기 스스로, 이미,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지만…)
‘ 자기자신을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If you think you’re great,
Then something is seriously wrong with you.

* (Life- 인생- 삶- 이라는 것은 힘들고 또한 어려운 여정(旅程)이다.)
그 어렵고 힘든 삶(Life)을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그것이 바로 희망(希望)이다.
Hope is only the love of life.

*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서로 서로 모두 다 다르듯이…
그리고,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듯이…)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똑같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느 누구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If everyone is thinking alike,
Then somebody isn’t thinking.

* 사람에게는 두가지의 거주지(居住地)가 꼭 있어야만 되는데…
그 중의 하나는 집(특히 어린 시절의 가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나라다.
Perhaps a person only has two real residences;
The home (especially childhood home) and the nation.

* (어떤 단체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 고 늘 외치고 있고…
또 어떤 나라에서는 ‘나라를 사랑하라! 애국을 하라!’ 라는 소리를,
時도 때도 없이 늘 듣게 되어 있는데…)

확실한 것이 있으니,
사랑이라는 것은 ‘사랑하라!’ 고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란다.
왜냐하면,
사랑이라는 것은 순전히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란다.

내가 볼 때에는,
사랑이라는 것, 그것도, 사랑할만 하여야만 사랑할 수 있는 것일 뿐이란다.

따라서…
국민들로 하여금 자기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면
‘그 나라가 사랑할만 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To make people love their country,
Their country ought to be lovable.

첨성대 1

첨성대 2

첨성대 3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2017

9-13 Laodece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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