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위험한 독초(毒草) – Giant Hogweed
~ 이상봉 / 철학박사
[피부에 아주 심한 물집과 화상(火傷)을 일으키며,
눈(眼)까지도 멀게하는 독(毒-poison)을 지니고 있는 식물]
미국 정부에서 Noxious weed (독초- 유독식물)로 분류하고 있는
Giant Hogweed 라는 식물이 있다.
이 시간에는,
이 Giant Hogweed 라는 식물에 대하여,
아주 간단하게 나마, 알아보기로 할까?
Giant Hogweed 라고 불리워지는 이 식물
(학명: Heracleum mantegazzianum )은,
원래는 Eurasia 지방이 원산지로 되어 있는 일종의 꽃식물인데…
영국에서 학회에 보고가 된 것은 1817년이었고,
미국에서는 1917년에 New York에서 보고 되었다.
그 후에, 점차로 퍼져 나가서,
지금 현재에는 미 동부에 해당되는 Maine 에서 North Carolina 까지,
그리고 중부의 Michigan과 Illinois 주,
그리고 서부의 Washington, Oregon 주에 까지 두루 퍼져 있게된 식물이다.
우선, 이 식물- Giant Hogweed- 을,
사진으로 나마 익혀 두기로 하자!
(식물학적으로는 Carrot Family에 해당되며, 다년생 꽃식물이다.)
(키가 보통의 경우는 2-3m 이며, 큰 것은 5m에 이르기도 한다.
그래서 Giant Hogweed 라고 불리워 지는데…
사람에게는 아주 극심한 피해를 입히지만,
Pigs and Cattle에는 별다른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들판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반적인 야생의 꽃처럼 생겼으나…
아주 심한 독성을 지니고 있음을 기억해 두시라.
꽃 부분- Flower head-는 80cm 정도로 넓게 퍼져 있다.)
(꽃의 생김새)
(잎사귀 모양)
(잎사귀의 뒷면 모습)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줄기의 직경은 2 inch 정도)
(씨의 모양)
그렇다면…
이 Giant Hogweed는 어떤 독성을, 어느 정도나, 지니고 있을까?
이 식물이 사람의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에 아주 심한 Blisters(물집)이 생기게 되면서,
그 부분이 마치 심한 불에 덴 것 처럼 피부가 허물어지게 된다.
그리고 독성이 사람의 눈에 들어가게 되면 눈을 멀게 한다.
그렇다! 이 식물의 독성(毒性)이 피부에 닿게 되면,
15분 內에, 피부에 Blisters (물집)이 나타나게 되는데…
물집이 생긴 피부에 햇빛이 닿게 되면,
Phytophotodermatitis 라는 피부반응이 일어 나서,
햇빛(UV rays)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아주 심한 화상(火傷)을 입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피부 손상은,
의학적인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무려, 수년 동안이나, 햇빛에 노출이 되면 안되는…
그토록 지독한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독초(毒草)임을,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라!
끝으로…
이 식물은 위험한 독초로 지정이 되어 있기에,
이 식물을 심거나 팔거나 운반을 하는 것은 위법이다.
그리고,
이 식물을 발견하게 되면, 지역 해당 주(State)의 관할 부서
즉 Dept of Agriculture나
DEC(Dept of Environmental Conservation)에 보고하게 되어 있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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