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우는 것이, 미국민에게는 더 좋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요즈음에 와서,
“이제 미국도 기울었다!
미국이 망해간다!
미국도 이제 별볼일 없다!
미국도 이제 끝났다!” 라고, 주절거리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이 말은,
Nixon의 Watergate scandal 때(1972-1974),
Oil Crisis 때(1973-74)
Vietnam의 Fall of Saigon 때(1975/04/30)에도 들어왔던 말이지만…
최근에 들어와서, 즉 Los Angeles riots (1992/05/04) 이후
흑인들의 문제가 불거질 때 마다…
그리고, 특히 이번(2020년)의 폭동과 약탈 때문에…
좀 더, 많이 듣게 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내가, 볼 때에,
“미국도 이제 끝났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가,
“미국의 우월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 이다!
즉 “미국이 最高여야만 된다!”는 일종의 자만심에 빠져서,
미국이, 바로, 그 최고의 위치에서 떨어질까 봐,
그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런 염려를 많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미국은 좀 더 기울어야 된다!”
“미국이 좀 더 기우는 것이,
오히려, 美 國民에게는 훨씬 좋다!”고.
그렇다!
내가, 이곳에서 살다가, 죽어 없어져도…
내 자식들과 내 손주들과 그 아래 후손들이 살아가야 될 이 나라는,
이제, “좀 더 기우는 편이 낫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
“세계 最强, 세계 最高” 라는 그 쓸데없는 Title에
연연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도대체,
그 “잘나빠진” 세계 최고라는 허울만 뻔지르한 Title이
그 무슨 소용과 의미가 있단 말인가?
내가, 묻고 싶고…
내가 늘 지니고 있는 의구심은 바로 이것이다!
“무엇 때문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그 허울만 번지르한 ‘세계 최강, 최고’ 라는 Title에 매달려서…
세계의 경찰행세로, 이곳 저곳의 온갖 다른 나라의 문제에…
‘천문학적 숫자의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야만 된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 國民의 혈세를 미국 外의 나라에다
쏟아 부어야만 된단 말인가?
어디 그뿐인가?
미국이 최고랍시고…. 전 세계에서 이곳- 미국-으로
불법적으로 몰래 들어오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왜? 이렇게
온 세계의 뒷치닥꺼리를 맡아서 처리해야만 되게 되었는가?”
그리니…
이제 그 헛된 자리에서 벗어나야만 된다!
누구를 위해서?
바로, 美 國民을 위해서!
美國이라는 나라는- 국가와 국토와 국민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나라다!
그야말로…
사막에서 빙하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나라고,
풍부한 자원 즉 석유(Oil)에서 Shale Gas 까지,
최고의 농산물, 최고의 군사력, 최고의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그리고 하다못해 형형색색의 인종(人種)들까지 골고루…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나라다!
그러니, 이제,
그 허울만 번지르한 “세계 최강, 최고” 라는 Title을 벗어 버리고,
미국 자체가, 잘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고,
그렇게 되어야만 된다!
(두 말할 것이 없이…
미국이 좀 더 기울어지게 되면…
그 허울좋은 Title은 저절로 벗겨지게 된다!)
그렇다!
그 허울좋은 Title을 벗어버리면…
그만치 미국은 질적(質的)으로 향상될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그 안에 살고 있는 미국민들의 삶은
훨씬 더, 나아지고 좋아지게 될 수 밖에 없다!
자! 이제야 내 말의 뜻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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