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 자유 • 사랑 中에서… (1) 자유와 하느님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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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 자유 • 사랑 中에서…
(1) 자유와 하느님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 이상봉 / 철학박사

(하느님, 자유, 사랑의 개념에 대하여서는…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하느님 • 자유 • 사랑의 세가지 개념 중에서…
사실상, 자유와 하느님은 거의 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사랑은 그 차원이 훨씬 높은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한다! 또는 자유하다!’ 라는 동사가 없듯이,
‘하느님 한다! 또는 하느님 하다!’라는 말도 또한 없다!

다시 말해서… 좀 더 쉽게 설명을 하면…
자유 • 하느님이라는 것은,
자기 내부에서 스스로 혼자서 느끼는
사적인 경험(개인적인 Personal Experience)일 뿐이다!

그와같은 개인적인 경험(Personal Experience)은,
본인 스스로 느끼는 것이 전부일 뿐이기에…
뭘? 어떻게? 하고 말고도 없지만,
또는 실천하고 말고 자체가 없다!

그러나, 사랑 만큼은 자유나 하느님 보다,
좀 더, 차원이 높은 감정이다!
아니다! 훨씬 높은 실제적인 차원의 감성(感性)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남들과 Sharing 할 수가 있는 것이라서,
Sympathy (동정, 연민) 할 수도 있고,
좀더 높은 감정의 차원인 Empathy (감정이입) 까지도 가능하다.

그리고, Homeopathy (동종요법)도 있지 않은가?
그것을 Like cures like (같은 것이 같은 것을 치료한다) 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
사랑은, 하느님 보다, 그 차원이 훨씬 높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Love is God 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God is Love는 부분적으로만 약간 맞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하느님이 바로 사랑’이라는 말 속에 나오는 그런 ‘사랑’은,
단지, God’s attributes (신의 屬性) 中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임을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라!

그렇다!
신(神) 또는 창조주가 가지고 있다는,
소위 그 神의 속성(屬性)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많은 속성 중에…
그 사랑이라는 것도 단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단지, 그뿐일 뿐이다.
그래서… 그 外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죽은 낱말일 뿐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뭘,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인데?)

자아!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물론, 아직 전혀 감(感)도 잡히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서,
하느님, 자유, 사랑의 개념에 대하여, 설명을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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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현대판 나스르딘(Nasrudin)에 대한 이야기다!

나스르딘(Nasrudin)이 Double-decker 라고 불리우는 2층버스를 탔다.
그리고는 그가 윗층(2층)으로 올라갔다.
잠시 후, 그가 비틀거리면서 계단을 내려왔는데,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운전수가 “아니?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라고 묻자,
“윗층은 전혀 안전치가 않소!” 나스르딘이 말했다,
운전수가 전혀 없어서!” 라고,

Mulla Nasrudin got on a double-decker bus
and climbed to the upper deck.
A few minutes later, he staggered down the steps,
muttering to himself.
“Is anything the matter?” asked the driver.
“IT AIN’T SAFE UP THERE,” said Nasrudin,
“NO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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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르딘이 버스 운전수에게 버스가 너무 느리게 간다!고, 불평을 하였다.
나스르딘의 불평을 더 이상 듣기 싫게된 운전수가
“이 버스가 싫으면, 내려서 걸어가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말을 하자,
“나도 그랬으면 좋겠수다!
하지만, 이 버스가 도착하는 대로 내 마누라와 만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버스가 도착되지 않으면,
그 여편네가 나를 만날 생각조차도 하지않기 때문이라오!”

Mulla Nasrudin was complaining
about the slowness of the bus to the driver.
After he couldn’t stand the complaining any longer,
the driver said,
“If you don’t like it, why don’t you get out and walk?”
“I WOULD,” said the Mulla,
“BUT MY WIFE IS GOING TO MEET ME AND
SHE DOESN’T EXPECT ME UNTIL THIS BUS GETS THERE.”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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