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보존: 나치 집단 수용소

Poland, Auschwitz 110 (전경) s

과거의 보존: 나치 집단 수용소
(Nazi-Konzentrationslager)
Auschwitz (Polish, Oswiecim 오시비엥침)

~ 이상봉 / 철학박사

독일 Nazi에 의하여, Poland(폴란드)땅 Oswiecim(오시비엥침)-
독일語로는 Auschwitz(아우슈비츠)-에 세워진 집단 수용소
(Concentration Camp, 독일어 Konzentrationslager)을
일컫는 말인데…

이러한 집단 수용소는 여러 곳에 만들어졌는데,
Poland 지역에는 Auschwitz, Treblinka, Majdanek 에 있었고,
Germany 지역에는 Buchenwald, Dachau 에 있었다.

1933-1945년 사이에,
이들 수용소에서 죽거나 처형된 사람의 숫자가
최대 6백만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6백만명 中에는 Jews(유태인)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러시아 사람, 폴란드 사람, 이탈리아 사람, Gypsy,
그리고
독일인 Jehovah’s Witness (여호와의 증인)도 포함 되어 있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국민의 의무인 군대징집(徵集)도 거부하고, 집총(執銃)도 거부하고,
또한 전쟁통에 필요한 헌혈(獻血)도 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물론, 수혈(輸血) 자체도 거부하고 있지만.]

물론, 그 정확한 숫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론(異論)이 많지만…
주로, 1942-44년 사이에 가장 많이 처형을 당하였는데,
전체의 숫자는 최소 4백만명에서 ~ 최대 6백만명이라고 한다.

(확실하고 정확한 숫자를 알 수 없는 이유는 이렇다!
즉, 독일 측에서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체포하고 수용소에 가두어 두었던 사람들의
거의 모든 기록들과 증거들을 파괴하여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 나치 수용소에서 죽은사람의 숫자는
최소 4백만명에서 ~ 최대 6백만명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유태인(Jews)은
“1백 – 1백 44만명” 정도일 것이라는 것이 정설(定說)이다.

[이것은,
내가, 직접, 독일을 갔을 때에… 그리고 폴란드를 갔을 때에…
그리고, Nazi Concentration Camps를 갔을 때에…
또한, 여러 문헌과 그 방면의 전문가들에게서,
여러 차례나 확인한 사실이다.]

하지만, 유태인들은
‘자기네의 피해’ 만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강조하며 호소하고 있고…
또한 그 어떤 소재(素材)나 기회만 있으면, 영화나 문학 작품을 만들어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자기네의 피해’ 를 계속적으로 Propaganda 하고, 강조하고 있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 거의 모든 지구인들은,
오직, ‘유태인만 피해를 본 것’으로 알고 있게 되었을 정도다.
그렇다! 6백만명이, 모두 다, 유태인인 것으로 알고 있을 정도다!

Nazism 이 번성하던 1933-1945년 사이에,
Adolf Hitler가 유태인들을 집단 수용소에 넣어서,
집단살해한 것을 Holocaust 라고 하는데…

[Holocaust (홀로코스트): 번제(燔祭), 대량학살

원래의 의미는, 유대敎(교)에서
“제물을 제단 위에 올려 놓고서, 완전히 태워서 바치는 奉獻(봉헌)”
을, 일컫는 말이다.
[a Jewish sacrificial offering that was burned completely on an altar.]

이 말의 어원(語源)은 Greek(그리스語)
holos(whole) + kaustos(burnt) = holocaust(whole burnt offering)
에서, 나온 것으로…
“완전히 태워서 바치는 봉헌, 번제(燔祭)”다.

이와같이,
“완전히 태워서 없앤다” 라는, 의미에서…
불이나 핵무기 같은 것에 의하여,
대규모로 파괴하고 학살되는 “大量虐殺(대량학살)”이라는
의미로 쓰여지게 되었다.
[destruction or slaughter on a mass scale,
especially caused by fire or nuclear war.]

그리하여,
2차 世界大戰(세계대전) 동안에,
독일 나치(Nazis)에 의하여 행하여진 대량학살을
Holocaust 라고 일컫게 되었다.
[(예) the Holocaust survivor.
Several members of her family died in the Holocaust.]

그리고, 이어서,
Genocide(인종청소)와 같은 의미로도 쓰여지게 되었다.
[(예) Holocaust in Rwanda (르완다에서의 인종청소.)]

참고로,
Genocide(인종학살, 집단살해)라는 단어는,
Geno + cide 에서 나온 말로,
그리스語 “genos(人種)에다 cide(살인)”를 붙여서 만든 단어인데…
이 말은, 1945년 나치戰犯(Nazi criminals)을 기소할 때에,
그들에게 붙여진 말로,
Raphael Lemkin(Duke University)이 만들어 낸 말이다.]

사실상,
反유태인 사상(Anti-Semitism)은,
그 뿌리가 역사적으로 아주 깊다.

그러한 Anti-Semitism (반 유태인 사상)은,
처음에는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한 책임이 유태인에게 있다!” 라는,
종교적인 이유에서 비릇되게 된 셈이지만…

[참으로 Ironical 한 것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인하여, 비로소, 인류는 구원될 수 있었다!”
또는
“십자가 위에서 예수가 죽지 않았다면, 인류에게 구원이라는 것은 없다!” 라고,
예수교인들은 주장을 하고 있으면서…
그러한 기회를- 그토록 좋은 구원의 기회를
직접 만들어 준 그 유태인들을,
그토록 저주하고 비난을 하고 있으니…
그것이, 내 눈에는 Irony로만 보여질 뿐이다!]

또한 그것 外에,
그 유대교인들만의 종교적인 행위와 전통과 명절과 풍습을
아주 철저하게 지키면서,
자기네 들이 살고 있는 그 현지(現地)의 생활에
융화(融和)되거나, 동화(同化)되지 않으면서, 배타적이다 보니…
그야말로, 차별화와 균열의 씨앗이 될 수 밖에 없는 셈이다.

그리하여,
유럽에서는 아주 일찌감치 부터,
反유태인 사상(Anti-Semitism)이 깃들게 되어서…

이미, Spain 에서는 1492년에
유태인들을, 모두 다, 나라 밖으로 추방하였듯이…
유럽의 도처에서, 유태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게 되면서,
유태인의 주거제한(Ghetto), 직업,
경제 활동의 제약이나 단속이 가해졌다!

이러한 反유태 풍조는,
Nazism의 등장과 더불어 마침내 그 Holocaust 라는 만행이,
일어 날 수 있는 빌미와 발판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다.

—————————————————–

또 한가지 덧 붙여야 될 것이 있으니…
그 당시 Nazism 신봉자들 사이에서 나온,
근거가 없는 주장- 즉 엉터리 사이비 과학에서 나온 주장-
‘Aryan 족이 가장 순수하고 우수하다! 라는 주장’– 을 등에 업고서,
German(게르만) 족의 순수성을 지켜야만 된다!는 이유에서,
유태인에 대한 박해는 더 심해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에 대한 설명을, 아주 간단하게나마 하면…
19세기에 들어와서
‘Proto-Aryan 인종이 가장 순수한 인종(Pure race)’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소위 고고학자, 인류학자라는
Arthur de Gobineau, Gustaf Kossinna 등등- 이 나타나서…

그 Aryan족의 후손이 , 바로, 게르만 족(German)이라고,
선동하기 시작하였고,
그런 엉터리 주장을 믿는 독일인들이 점점 늘어가게 되면서,
그것이 Nazism, Nazi Ideology (이데올로기)에서
Master race로 간주되면서,
“German족의 순수 혈통을 지켜나가야만 된다!”
풍조가 널리 자리잡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독일인은 Aryan 족의 혈통을 지니고 있는 German 족이기에…
이러한 German 족의 순수 혈통을 지켜나가야 된다!는 주장이었다.

Germans (게르만 족) 이라는 것은,
고대 유럽에 살던 종족으로,
독일의 북부지방과 Baltic 해(海) 주변에서 살다가
차츰 남부, 동남부, 서부 지방으로 퍼져 나오게된 종족으로…
Scandinavia, Germany, Austria, Switzerland 등지에,
두루 퍼져서 살게 된 것인데…
그 German 족이 바로 Aryan 족의 후손이라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기억해 두어야 될 사실이 있으니…
그 Aryan의 어원(語源), 인도語인 Sanskrit에서 나온 것으로
그 뜻은 ‘Arya=Noble (고귀한, 귀족)’ 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Aryans라는 인종은
Indo-European, Indo-Iranian 語를 쓰는 사람들로
유목 민족 (Nomadic 종족) 이었는데,
2000 BCE 경에, Russia 남부지방, Turkish 지역 등등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고,
1500 BCE 경에는 인도 지방을 침공하여
Punjab 를 식민지로 만들었던 인종인데…
그 당시에, 그들은 동(銅, 구리)으로된 도구, 말이 끄는 수레 등등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이러한 Aryan이 German 족의 선조가 된단 말인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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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구나 다 궁금해 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다음의 것일 것이다.

“Adolf Hitler (아돌프 히틀러)가
유태인들을 학살하게 된 가장 큰 원인-
또는 그 근본- 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러한 만행을 저지를 수 있게 하였을까?”

그것에 대한 설명 中에, 다음과 같은 설(說)이 있다!

그의 성장과정에서의 경험-
유태인 소유의 집에 세(貰)를 들어 살면서 갖게된 유태인에 대한 반감-
즉, 자기 어머니와 집주인인 유태인 남자와의 관계에 대한 반감-
에서,
그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는 설(說)이,
아주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것을,
내가, 이곳에서, 자세하게 언급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독자들 스스로 알아보시는 것이 어떤가?

——————————————————

나는, 이쯤에서, 내가 직접 그 곳-
Auschwitz (Polish, Oswiecim 오시비엥침) 기념관-
과거의 집단 수용소- 를 둘러보면서…
떠오르게 된 나의 생각을,
아주 간략하게나마 적어 놓으면 다음과 같다.

1) 우선, 일본(日本)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기로 할까?
(물론, 일본의 경우는, 유태인의 경우와는 Case가 다르기는 하지만…)

2차대전에, 참전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미국의 Pearl Harbor(진주만)을, 1941년 12월 07일에,
느닷없이 공격하여,
2403명을 죽이고, 1,000 여명의 부상자를 만들어 놓는 바람에…
미국이, 할 수 없이, 전쟁에 참전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어찌나 악독하고 지독하게 전쟁을 수행하면서,
또한 질질 길게 끌고 가는 바람에,
수없이 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고, 전쟁의 피해가 너무나도 크다보니까,
마침내, 미국이 원자탄(Atomic bombs)를 사용하여…

일본의 두 도시- Hiroshima (1945/08/06), Nagasaki (1945/08/09)-에다,
원폭(原爆)을 하여서,
일본의 항복(降伏)을 받아내게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자기네들이 일으킨 전쟁에서 지게 되자…
이번에는,
자기네들은 Atomic Bombing Victims (원폭 피해자)일 뿐이다!

“미국의 원폭으로 인하여, 무려, 129,000 – 226,000명이나 죽은
‘우리는 원폭의 피해자(Atomic Bombing Victims)’일 뿐이다!
그러니 미국은 원폭에 대하여 사과하라!”
라고, 하면서…

그 때 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물론 앞으로도…
시도 때도 없이, 울궈먹고 있으면서…
전 세계인들을 향하여,
하소연을 하고 동정(同情)을 애걸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그러한 애걸복걸(哀乞伏乞)에
넘어가는 지구인(地球人)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2) 자! 이번에는 한국의 경우를 살펴보기로 할까?

그 무엇보다도 먼저, 나는, 이렇게 묻고 싶다!

“도대체,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한국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찌하여,
한국에는 ‘일본제국의 만행 기념관’이 없단 말인가?”

(나는, 한국을 떠나 온지 오래된 사람이라서…
지금 현재, 2023년 현재, 한국에 그러한 기념관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묻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해없기를 바란다.)

그렇다!
한국도,
일본 제국(日本 帝國)의 모든 만행들-
즉, 한국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는 그 “일본제국의 만행”을-

식민지 시대의 만행과 잔학행위,
일본 군대와 탄광의 강제 징용(徵用),
성 노예, 731부대 등등에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그냥, 한국 사람들 끼리 끼리만- 즉 자기네 끼리 끼리만-
떠들 것이 아니라… 어디 까지나 정확한 史實에 입각하여…)
가능한한 많이, 그리고 낱낱이 수집하여,
그것들의 전시관(展示館)을 만들어 놓고서…

그 역사적인 일본인의 만행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한국인들 자신들도, 길이 길이,
“주먹을 불끈 쥘 수 있고, 기억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그러한 교육의 장(場)으로 활용하여야만 될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그런데…
그런 곳이, 과연, 있기나 한가?

[아직 까지, 그런 곳이 있다!는 소리를 내가 들어 본 적이 없다!
만약에 말이다, 그런 곳이 전혀 없다!면…
그렇다면, 사실(史實, 事實)은 전혀 없이,
단지, 끼리 끼리, “입으로만” 떠들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모든 역사의 기록- 과거의 기록-은,
잘 보존해 두어야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자랑스러운 것이든,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것이든 간에,
모든 과거의 기록은 잘 보존해 두어야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민족(民族)은
그러한 과거를 또다시 되풀이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Those who can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The one who does not remember history is bound to live through it again.”
~ George Santayana (1863-1952)-
(Spain 출생으로, 교육은 미국에서 받았음. Harvard 대학교(BA, Ph.D.)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또 다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다!”

800px-Quote_Santayana_cctv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

아래의 사진들은 내가 직접 찍어 온 사진들이다.
(지면 관계상, 몇가지만 올려 놓겠다.)

Poland, Auschwitz 109
(군대 막사로 사용되던 건물을 집단 수용소로 사용)

camp 2, fence and ground

Poland, Auschwitz 111(전기 철망) s
(탈출을 막기 위하여 전기가 흐르고 있는 전기 철조망)

Poland, Auschwitz 118

Poland, Auschwitz 116

Poland, Auschwitz 114 (안경) s
(처형된 사람들의 소지품, 안경)

Poland, Auschwitz 121 (구두) s
(처형된 사람들의 구두)

Poland, Auschwitz 132 (가스실, 밖) s

Poland, Auschwitz 129
(목욕탕 처럼 꾸며진 Gas 실)

Poland, Auschwitz 128 (가스실 내부) s
(Gas Chamber- 가스실의 내부 모습. 벽면에 손톱으로 긁은 자국들이 있다.)

다른 집단 수용소에는,
손톱으로 긁어서 써 놓은 낙서 중에 이런 문구도 있다.

“만약에, 신(神)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 神은 나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만 된다!”
“만약에, 神이라는 것이 있다면,
제일 먼저 처벌받고, 가장 많이 저주받아야 될 것이 바로 그 神이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2 Comments

  1. 윤호원

    2023년 6월 26일 at 5:51 오전

    *
    1) 여호와의 證人 – 헌혈(獻血)
    —> 헌혈(獻血)이 아니라 수혈(輸血)을 拒否하기 때문에 問題가 되는 것입니다. 一般人들이 獻血을 하지 않는다고 强制하거나 辱하지 않습니다.
    *
    2) ‘우리는 원폭의 피해자(Atomic Bombing Victims)’일 뿐이다!
    그러니 미국은 원폭에 대하여 사과하라!
    —> 日本 政府의 公式 宣言(立場)은 아니고 一部 團體의 要求事項이 아닌지 確認해 볼 問題 같습니다. 그리고 原爆의 被害者라는 것은 사실(史實/事實)이지요. 또한 日本이 全 世界人들을 向하여 하소연하고 同情을 求하고 哀乞伏乞하고 있다는 얘기는 今始初聞입니다. 美國이 日本의 眞珠灣攻擊에 對해 日本의 公式的인 謝過를 要求했는지 或은 賠償을 받아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3) 724부대 —> 731부대가 아닌가 합니다.
    *
    4) 식민지 시대의 일본인의 蠻行과 잔학행위 그리고 記念館
    —> 私見입니다. 日本人들의 어떤 行爲가 蠻行이고 殘虐行爲였다고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있었다고 하더라도 氷山의 一角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記念館을 못 짓는 理由는 自明합니다. 잘한것과 못한것(誇張하면 0.1퍼센트 미만이라고 생각)을 같이 모아 놓았을 때 일어날 일들이 두려운 게지요 (特히 捏造와 煽動으로 먹고사는 政治人및 그 周邊人들이). 듣기로는, 많은 良心있는 學者들/史學者들이 日帝時代에 關한 相當한 硏究와 資料를 갖고 있으나 發表를 하지 않는 것 – 못 하는 것 – 은 밥줄과 關聯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發表하는 瞬間 親日派나 賣國奴로 烙印 찍히고 學校나 團體에서 逐出되고 밥줄이 끊길지 모르기 때문에 조용히 있는 것 뿐이지요. 現在 狀態가 持續된다면 記念館을 設立하는 것은 “歷史를 잊은 民族 어쩌구 저쩌구” 하기 前에 이미 끝났다고 봅니다.

    • 이 상봉

      2023년 7월 28일 at 4:47 오전

      지적하여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요, 수혈은 수혈이고 헌혈은 헌혈입니다.
      제가 수혈을 헌혈로 잘못 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 미국에는 NHK라는 일본 방송국이 24시간 방영되고 있습니다.
      그 방송에 보면… 원폭 피해자에 대한 내용이 거의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보기에 지겨울 정도로
      자기네들이 “원폭 피해자” 라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곳, 조선일보 Blog를, 신문사 측에서,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이곳에 글을 쓰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물론 사진도 올라가지 않고 있고…
      그래서, 제가 댓글을 읽어 보기도 어렵고요
      (더군다나, 이미 오래 전에 올려진,
      과거의 글에 대한 댓글을 확인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윤호원님의 댓글에 응답이 늦어지게 된 점을 이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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