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라! 그러면 신성(神性)을 알수 있다! [침묵(沈默)이라는 말의 의미는…]

dusk on ocean shore

sunset on shore

고요하라! 그러면 신성(神性)을 알수 있다!
[침묵(沈默)이라는 말의 의미는…]

~ 이상봉 / 철학박사

인류 역사상에 있었던 “깨달은 사람들”이 한말 중(中)에서,
교리나 종교단체의 차원을 떠나서, 일치(一致)하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고요하라! 그러면 하느님을 알수 있다!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라는 말이 될 것이다.

기독經(Bible)의 시편(Psalms 46:10)에도 엄연히 나와 있듯이…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종교단체에서,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침묵(沈默)’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는 과연,
그 ‘沈默’이라는 말의 의미(意味)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우선, 그 침묵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실천에 옮겨 볼 수 있을 것이 아닌가?

「침묵 • 고요 • Silence • Stillness • Tranquility」 등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침묵하라!”는 말은…
단지, “말을 하지 말라!” “Shut up! (입 닥쳐!)” 라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입으로 떠들지만 않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침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입으로만 떠들지 않고 있으면 뭘하나?
머릿 속으로는 온갖 이런 생각 • 저런 생각 • 이런 말 • 저런 말을…
늘 혼자서 중얼거리고, 또한 스스로 주고 받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뭘하나?
또는, 기도 드린답시고 두손만 맞잡고 있으면 뭘하나?

사실상, 머릿 속에서는,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이 생각 저 생각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과 마음이 끊임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정해진 “기도문 • 염불 • 진언 • 주문 • 만다라” 라는 것들도,
알고보면, 온갖 잡생각을 하면서…
단지 입으로만 기계적으로 하고 있는 것일 뿐이지 않은가?

이 지구上에는 4천여 가지의 언어가 있다!고 하는데…
온갖 종류의 사람들이, 결국은 그 4천여 가지의 언어로,
그것도 혼자만의 생각 속에서 중얼거리고 있는 것일 뿐이지 않은가?

입 밖으로 떠들든, 마음 속으로 떠들든…
그러한 式의 혼자서 중얼거리는 일인극(Monologue 독백)을,
과연, 하느님이나 造物主와의 대화(對話 Dialogue)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깨달은 사람들이 일컫는 “침묵 •고요함” 이라는 것은,
“생각의 흐름 • 마음의 움직임을 멈추어라!” 라는 소리다!

그대가 가지고 있는 그 생각(Thinking)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대가 가지고 있는 그 마음(Mind)라는 것이 무엇인가?
간단히 결론부터 내리면…
“그대의 머릿 속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사고(思考)의 진행 과정”
이다.

그렇다!
바로 그 사고(思考)의 진행 과정- 생각의 흐름-을,
딱 멈출 수만 있다면…
바로, 그때의 그곳에는,
“침묵 • 고요함 • 빈것” 만이 있을 뿐이다!
생각의 흐름이 멈춘 상태, 생각의 흐림이 정지된 상태,
그 생각이라는 것을 초월한 상태(Beyond the thinking),
그 마음이라는 것을 초월한 상태(Transcendental mind),
바로, 그 상태를, “명상(冥想)의 상태”라고 하는 것이다.

소위 생각이라는 것은,
思考(Thinking) • 精神集中(Concentration) • 觀照(Contemplation) 등등의
여러가지 상태로 분류될 수 있지만…
명상(冥想)은, 그 생각의 흐름을 뛰어 넘은
(Beyond the thinking, 생각을 超越한)-
머릿속이 텅비고(虛) 또한 고요한(靜)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명상법의 하나에, 超越 冥想法(초월 명상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Transcendental Meditation 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 명상이라는 것은?
그 무엇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도 없는 상태를 일컫는 것이다.

아예 생각함이 없는 상태- 바로 그 생각하는 것을 초월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바로, 명상(冥想: Meditation) 이다!
바로 그 생각이 멈춘 상태 속에서,
그대는 神性(Divine)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 때의 그 경지를… 바로 그 생각이 멈춘 상태를…
깨달은 사람들은,
“신성(神性 Divine)을 깨달았다” “해탈(Nirvana)했다”
“神人合一 (신인합일: Union)의 경지를 체험했다”
“태허(太虛)의 경지를 느꼈다” “無我의 경지 • 삼매경 • Ecstasy •
Trance • 황홀경에 도달했다”
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대!
그대도 그런 “엄청난 기쁨”을 직접 느껴 보도록 하시라!

일반 사람들이 사용하는 冥想(명상)이라는 단어와,
명상법을 수련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冥想이라는 단어는,
그래서, 같은 의미의 단어가 아니다.

그것은 禪(선, Zen)이라는 것을 수련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 禪의 세계에 대하여 모르는 것과 똑같다.

좌선(坐禪)이라는 것은, 그냥 앉아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명상이나 좌선은, 겉모양은 그냥 앉아 있는 것 처럼 보여지겠지만…
그 내부의 세계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렇다! 그 과학적인 방법- 호흡법과 앉는법-을,
정확하게 익히고 또한 일정기간의 수련을 통해야만,
도달되는 경지가 따로 있는 것이지…
그냥 앉아만 있다고 해서, 그 명상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대가 명상법(冥想法)을 제대로 수련해 본 적도 없고,
명상을 통하여 오는 현상들을 직접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면…
그대가 사용하는 ‘명상’이라는 단어는 단지 “알음 알음”일 뿐이지,
체험이나 증험을 통하여 알게된 제대로 된 용어가 아니다!

따라서,
그대가 그 말을 사용하고 말고는 그대의 자유가 되지만…
진정한 경험이 없이, 그냥 건성으로 사용되는 말에는,
그 어떠한 의미도 들어 있지 않은 공허한 빈말일 뿐이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Iconoclasm,
Sang’s Meditation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

지난回의 글 “虛(Emptiness)와 靜(Stillness)” 에 이어서…
오늘의 글은, 내 강좌에서 쓰이는 Text에 있는 글로,
“영문으로 된 명상(Meditation)에 관한 글”인데…
한국어로의 번역은 생략하였다.
그러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읽어 보도록 하시라!

Meditation, mindfulness

Meditation, Postures

Meditation, chair sitting 1-2

Meditation, Zen:
Mindfulness Breathing Technique

To practice meditation is to study the self.
To study self is to forget the self.
To forget the self is to be enlightened by all things.
To be enlightened by all things is
to drop off our own body and mind,
And to drop off the bodies and minds of others.
No trace of enlightenment remains,
and this no-trace continues endlessly.

Meditation is a way of life,
Of seeing and knowing by looking into one’s own nature.

Meditation is not a way to enlightenment,
Nor is it a method of achieving anything at all.

It is peace and blessedness itself.
It is the actualization of wisdom,
The ultimate truth of the oneness of all things.

Zen does not rely on the intellect, the scripture,
Or the written words,
But on a direct pointing at soul of human,
A seeing into one’s own nature
as making an enlightenment possible!

Of course, the methods of Zen are paradox,
Going beyond the opposites, contraction, affirmation,
Exclamation, silence, or direct actions.

The absolute truth comes through active meditation,
And enlightenment is sudden and intuitive.

The chief characteristics of enlightenment
Are irrationality, intuitive insight, authoritativeness, affirmation,
A sense of the Beyond, and momentariness.

Don’t doubt its possibilities
Because of its simplicity of its method!
If you can’t find the truth right here where you are,
Where else do you think you will find it?

[Breathing Technique originated in India.
And the first to practice the awareness meditation method
Was Sakyamuni(Buddha) himself.
The Buddha meditated for six years.

Zen Buddhism originated in China in 520CE,
With the arrival of Bodhi- Dharma from India.
Dharma practiced the wall-contemplating for 9 years.]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Iconoclasm,
Sang’s Meditation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