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窮極)의 도착지(到着地)

death angel 1-1

death angel 1-2

궁극(窮極)의 도착지(到着地)

~ 이상봉 / 철학박사

“이 세상을 떠남”을
“죽음”이라고 하는데…

“삶이 끝나는 것”,
“이 세상을 떠나 가는 것”,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을 초월(超越)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더 이상,
구(求) 해야 될 것도 없고,
필요하거나 모자라는 것도 없고…

슬픔과 비난, 근심과 걱정, 책임과 의무,
어려움과 괴로움, 질병과 고통도 없고…

희망(希望)도, 절망(絶望)도,
속박(束縛)도, 집착(執着)도 없고…

준비를 하거나, 짐을 싸거나,
또다시 떠나야 할 일도 없는…

무한(無限)한 해방(解放)과 자유(自由)만 있는 곳이다!

그러니…
이것이, 열반(涅槃)이고, 해탈(解脫)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열반이고, 뭐가 해탈인가?

“삶이 끝나는 것”,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야 말로…

“삶”뿐만이 아니라,
그 “죽음”까지도,
모두 다, 초월(超越) 하는 것으로…

누구나 다 갈 수 있고,
누구나 다 가게 되어 있는…
궁극(窮極)의 도착지(到着地)이며,
진정한 안식처(安息處)이다!

~Sang Bong Lee, Ph.D.,
Dr. Sang Lee’s Iconoclasm,
Sang’s Discovering Your Nature,
Dr. Sang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무단복제사용을 금함)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