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월 - 숲처럼 나무처럼 - pa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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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의 미소
By 푸나무 on 6. 23, 2011
어젠빛나는청춘인설흔일곱여인과식사를같이했다. 부부가오래살면닮는데요.라는내말에그젊은친구가그랬다. 얼굴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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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비 시간이다
By 푸나무 on 6. 23, 2011
나뭇잎무성해져숲은더욱짙어간다. 산그늘은깊어져사람의그림자를어느때보다서성이게한다. 매실이익어가는유월하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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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제국의 폐허에 서다
By 푸나무 on 6. 21, 2011
이번여행에서나를처음으로설레게한것은 시엔립공항에있던커다란야자수와고무나무였다. 굵고커다란키와넒은이파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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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꿈꾸는 나무
By 푸나무 on 6. 20, 2011
오래전에읽은, 아마도숲에관한책이었을것이다. 뿌리가뽑혀죽어있는나무, 그나무가오랜세월을지나면서점점썩어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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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흐르는 유월의 어느 날
By 푸나무 on 6. 18, 2011
해저물녘이다. 같이차를타고가는검은옷의여인은탄식처럼말한다. ’나는이시간이참좋아’ 대부분의중년여인들에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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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근혜 언니
푸나무 | 11. 17, 2016
고마워요 근혜 언니 이즈음 들어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문득 이렇게 웃게 해 준 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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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의 얄궂은 세계
푸나무 | 4. 19, 2016
맨 윗사진이 밤의 전경…그리고 아래사진 두개는 그의 부분 몇 년 전 국제갤러리에선가 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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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온순해졌을까
푸나무 | 4. 16, 2016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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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숲 기억의 벽
푸나무 | 4. 14, 2016
누군가 썼다. 피상성은 천박함이라고 거품이 시작될 때는 예의 주시하나 꺼져버리고 나면 그 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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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에게
푸나무 | 3. 30, 2016
문장력이 기가 막히다는 어느 시인이 자기의 출생도인 전라도를 ‘전라디언’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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