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월 - 숲처럼 나무처럼

북한산에도 석굴암 있다
By 푸나무 on 8. 31, 2011
오봉…..일봉은안보인다.아니카메라에안잡혔다. 다섯형제가원님딸을좋아해서어쩌구저쩌구하는전설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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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화 (牽牛花) 나팔꽃
By 푸나무 on 8. 31, 2011
나팔꽃,나만그런가, 나팔이란단어에는왠지방만하고방기한듯한 방자한느낌이숨어있다. 나팔꽃은원래메꽃종류인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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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 나무
By 푸나무 on 8. 29, 2011
팔월하순의숲은정중동이다. 그숲에서유일하게요망을떨고있는나무라면 누리장나무다. 이분, 관목이시라그다지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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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별법
By 푸나무 on 8. 29, 2011
이즈음누군가물어주었으면좋겠다. 당신의가을은어디쯤부터어떻게시작하는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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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달
By 푸나무 on 8. 26, 2011
어느날나는/달이/밤하늘에뚫린작은벌레구멍이라고생각했다그구멍으로/몸잃은영혼들이빛을보고몰려드는날벌레처럼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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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근혜 언니
푸나무 | 11. 17, 2016
고마워요 근혜 언니 이즈음 들어 이렇게 웃어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문득 이렇게 웃게 해 준 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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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의 얄궂은 세계
푸나무 | 4. 19, 2016
맨 윗사진이 밤의 전경…그리고 아래사진 두개는 그의 부분 몇 년 전 국제갤러리에선가 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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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온순해졌을까
푸나무 | 4. 16, 2016
슬프지만 사실이다. 올해 나는 꽃에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을 잃었다. 올봄 꽃들은 너무나 화들짝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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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숲 기억의 벽
푸나무 | 4. 14, 2016
누군가 썼다. 피상성은 천박함이라고 거품이 시작될 때는 예의 주시하나 꺼져버리고 나면 그 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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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에게
푸나무 | 3. 30, 2016
문장력이 기가 막히다는 어느 시인이 자기의 출생도인 전라도를 ‘전라디언’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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