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ㅡ 시와 시인 그리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어젯밤사카에서는시와시인..그리고조선블로거들중

특별히시를사랑하는사람들이모였었죠.

저두시인처럼….

그자리는처음이었어요.

크지도작지도지나치게화려하지도그렇다고초라하지도않는아늑한카페.

시를주제로한모임의장소로는좋다싶더군요.

커피두좋았구요.

원래카페의자리가그렇지만

꼭시인을바라보아야만하는자리가아니라서….

처음엔창밖낯선풍경을내다보고있었어요.

시인의조단거리는목소리를들으며말이죠.

이른봄

바람이쌀쌀해선지사람들은어딘가를향해

빠름~빠름~움직이고있었어요.

어느순간그런그들은내눈에연극

한프레임속의인물들이되기도하고

에드워드호퍼의그림속사람처럼하기도했어요.

움직이고있지만순간순간정지하는,

혹은정지당해있는인물말이죠.

호퍼의그림전부는아니겠지만

상당부분환한빛으로가득차있는것아시나몰라요.

어떻게이렇게환한빛을지닌그림이

어떻게이렇게우울해보일수있을까…..놀랄정도루요.

빛으로가득차있을수록..

오히려고독한걸까요.

아니면그의내밀한희망인지도모르죠.

빛은…..

비록지금은이렇게고독하다하더라도

나언젠가환한빛가운데서살리…..라는

희망.

육년만에묶어내는시인의시집제목

<희망이외롭다>를한번읽고갔어요.

매번그렇지만글은문자는자주저를놀래켜요.

나혼자내방에서읽을때와시인이읽어줄때의시는아주천양지차였거든요.

집에서읽었던시가집차림이었다면

시인이읽어준시는…..

파티에가려고성장하고나선…..배우처럼화려해졌어요.

아름다워졌죠.

사실전시를읽을때

시인의시단어희망을

일찍이삶으로바꿔읽어버렸어요.

남들은절망이외롭다고말하지만

나는희망이더외로운것같아

()

희망과나종신형이다

희망이외롭다

희망속에삶을집어넣는거예요.

이렇게요.

남들은절망이외롭다고말하지만

나는삶이더외로운것같아

()

삶과나종신형이다

삶이외롭다

비범한시를평범하게만들어버리는심술이기도하지요.

질투이기도하구요.^^*

시인은희망에…..

희망이지닌폭력성을언급하시더군요.

아하,그대목에서

시인께로고개를돌렸어요.

내눈길이자심이었는지

시인도눈길주기어려운자리의나와

몇번눈을마주쳐주시더군요.

희망이지닌허무함,

절망보다더한절망이될수도있는희망,

그러나그거라도소유하지않고서는

절대!살수없는

인생,

삶이지닌

無智無知한절대성속에서

아주적나라하게불쌍한사람이보여서요.

아나도불쌍하죠.

시인도불쌍하고

우리모두불쌍해지는거예요.

순간

희망이갑자기자신에게서뛰어나와

전혀다른모습

긍휼이되는거예요.

자비가되는거예요.

사랑이되는거예요.

사실시인께이야기지만전사랑을믿지않아요.

사람과의관계속에있는사랑

특히숱하게시인들.사람들이입에달고사는

남녀간의사랑.

그것은

일종의질병,현상,순간,돌연변이,타오름,갈망,정적이지못한동적인상태,

정상보다는비정상….에기인되어있는날카로운감정이죠.

누구든결국상처를입히고야마는날선위험한칼날이죠.

그러나

그사랑이

남녀를떠나존재할때아름다워지죠.

가령

시인도시와사랑을하시잖아요.

평생을,

타오르는열망으로,

그러니사랑을쓰려거든연필로쓰거나(유행가가사….절묘하네요후후)

아니면평생을담보로하는곳에서나사용해야할보물함의키라는거죠.

시인의희망에대한시를읽고설명을들은후

내안에생긴감정

나로부터시작하여타인에게로무한확장되어

숱한인생들에대한…..연민….사랑은

비록평생을담보로하지않더라도

엄혹한깨달음이니

사랑……..

사랑은이런곳에

비로소’‘혹은아랑곳없이써두될까요.

그러나그렇다고하여도

그렇죠.

글로무엇을할수있겠어요.

시인께서장사익의찔레꽃

이애주의부용산….(아참이글쓰고부용산검색해한번들어봐야겠어요.)

을듣고

일천개의가을산이다가오다가

일천개의가을산이무너지다가….

(,정말멋진시의세계여요.

일천개의가을산이라니요

그말도되지않는단어들이빚어내는아름다운감흥이라니요.

그런가요?시는그렇게일상을벗어난세계,

현현한가브리엘천사를

지금이렇게내앞에데려다놓는건가요?

그래서쉬게하는건가요/순간삶을잊게하며/순간엄청난힘을부어줘서

다시그지리한고달픈시간을살아갈힘을주는건가요?)

그렇죠.

마이너리티들

인생에대한실패자들이그노래를들을때

그노래의힘이

한번,

단한번이라도산을번쩍들어올린것같은

순간을충일하게느꼈다한들….

그러나

그렇다한들

산을번쩍들어올린뜨거운순간이우리에게있었다한들,

다시변함없는회색빛도시

약육강식..신자유주의가지닌무한경쟁..

잘난사람만살아남고못난사람은도태되는무서운시간속에

우리는다시존재해야하는걸요.

결국모든시의제목은이런것이아닐까

나는이렇게위독하다…..

()

폐결핵3기에서도

심장에서더운김이펄펄나고

구름도얼어붙은차디찬푸른하늘에링거병을매달고

아랑곳없이…..

더할나위없이좋은최후의그런말….

아랑곳없이라는말이란시의일부인데

위독한페결핵3….

그러나죽음을향해가는몸의심장에서도더운김펄펄나는,

다죽어있는데

심장은뛰는

그래서살아있는사람들

반대로영혼은죽어있는데

펄떡이는몸만으로살아있는사람들,

이래저래살아있는생명삶!

생명의냉정함을

삶의냉혹함을시인의시에서새삼각인했지요.

시인께서

모국어는시인에게숙명이라는…..

시인이아닌사람에게도숙명인걸요.

그것없이우리가어떻게살아갈수있겠어요.

(숙명,어쩐지죽음이나고통….에자리하고있는것같은

그지독하게무섭고힘든단어가

모국어곁에서니신부의베일처럼사뿐하네요.)

그래서글을유심히보는데,

가령

일상이라는단어속에자리하고있는속에서무릎을본다구요.

일상속에서하는모든일들이

무릎꿇고하는일일수도있다는,

우리동네인대화동먼뎃논에서일하고있는농부를보며연상,

그무릎….

즉일상에서을떼내면이상이되는

하늘의’…..에서

을떼내면가되는데벼는원초적생명….

이런대목에서시인께묻고싶긴했어요.

이미지로는충분히가능한데

서사로는안되는

시적공간으로는가능하지만

논리는서지않는이런부분에대한설명을

그러다가

생각해보니가이루어내지못할세상이어디있겠는가,

시로서충만히이루어내면충분하지않겠는가,.

더군다나시인은

아주눈밝은…..이신데

문학은달의뒷면을보는일이라구요.

나이들어가는이즈음

생의이면이얼마나많은가…..

사람의그림자는얼마나숱한가.

산은항시그모습그대로거기있지만

산을오르는길에따라서있는곳에따라

산이얼마나달라지는지….

거기에사람의눈을곱해보면…..

그러니시만그러겠습니까,

사는것

늙어가는것

결국삶의시선모두가다달의뒷면을보는일인것을요.

어젯밤반달….

형체없던그러나생명인뱃속아이.

아주조금자라

아무것도없던배아주조금동두렷이부른것같은달

나아득한젊음의시절

규서담휘내배안에서자라나던…..

참으로아름다웠을나어느때의순간같은

달….떠있더군요..

조금만덜추웠어도

달보며천천히걸어도좋았을것을……

웬걸요.

추워서

종종걸음치며

택시타고지하철타고다시또택시타려다가잡지못해

다시버스타고

남쪽에서서쪽에있는집으로왔어요.

동과서만먼게아니고

남과서도멀어요.

시를찾아가는길이먼건가…..

난데없는연상도했었지요.

그만큼

시에빠졌다는이야기지요.

좋은시의시간을만들어주신

참나무님산성님가인님겨울비님덕희님

소생을데리고가주신

나의오랜지기지우인순이언니…..

나와바리라고집에서걸어(?)나와영접해주신

<그들각자의영화관>남수오빠ㅋㅋ

그리고쉬리님

그외눈마주치며인사나눈조선블로거여러분….

어젯밤우리모여서

짧은시간이었지만

산을번쩍든!

천개의가을산!

을만난희망의시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27 Comments

  1. 士雄

    2013년 3월 22일 at 4:42 오전

    재미있게읽었습니다.^^   

  2. 푸나무

    2013년 3월 22일 at 4:53 오전

    사웅시인께서도
    다음에는참석하시죠…..   

  3. 해군

    2013년 3월 22일 at 5:10 오전

    정말기네요
    남수오빠숨차서죽을뻔…^^   

  4. 산성

    2013년 3월 22일 at 5:35 오전

    푸나무님

    어제그자리가좀불편하셨지요?
    시인을바로바라볼수없었으니…
    이리詩詩한후기써주실분을세상에나
    그래島창밖의빠름빠름누리시며(?)
    에드워드호퍼마저생각해내셨으니…괜찮으심?^^

    나중에다시올께요.
    번져가신생각들,다시찬찬히읽겠습니다.

    근데공부잘하신분은시집에도저렇게?
    음,깜딱놀라며갑니당.

       

  5. 참나무.

    2013년 3월 22일 at 8:40 오전

    제가하고싶은얘기,어찌이리세세하게잘쓰셨을까
    후기걱정안해도되겠단제예감적중입니다

    근데남수오빠미워요~~ㅎㅎ
    쑥떡쑥떡이야긴진짜뒷풀이자리였는데
    푸나무님과순이님같이자리했으면더좋았을텐데…
    하필그동네사신다고모시고가셔서말예요…^^

    오늘많이바빠이제사들왔네요
       

  6. shlee

    2013년 3월 22일 at 9:17 오전

    강을건너
    먼곳에서우연히만난건가요?
    그래도좋았어요~
    그래서좋았다고해야하나..?
    ^^   

  7. 벤자민

    2013년 3월 22일 at 1:18 오후

    와~~~진짜시인이따로없다
    한번말문이열리면은일사천리
    어떻게글을시작하면은이렇게매일장문을순식간에~~~
    전읽어나가다배고파뭘좀먹고와서계속해서읽었네
    앞으로는기회봐서
    청담에서푸나무시인초청시낭송회를한번해야하는거아닙니까
    그때는제가얼마남지않은
    비자금을털어서라도
    참석자전원에게호주산마누카꿀이라도
    한단지씩제공하겟읍니다ㅎㅎ

    창문가잘보이지않는곳에앉아
    바같만내려다보면서딴전을피우시는것도
    사실속마음은나도시인이다하는뭐그런거아닙니까^^

    이번에나오시는줄알앗더라면
    태평양을건너적도를넘어쏜살같이달려갓을텐데
    전아직도아라클럽301호에계시는줄알고ㅎㅎ
    아쉽습니다
    참보고싶은분들이더불어많앗는데
    그냥호반의벤치로가봐야겟읍니다

    마~~~금년안에
    아라클럽과사카는한번가보지않을까싶읍니다
    그때는해묵고족보에서도사라진한국이름으로살짝ㅎㅎ

    그라고앞으로는
    뒷풀이같은건빠지지마세요
    원래뒷풀이가더즐거운법이랍니다ㅎㅎ   

  8. 凸凸峯

    2013년 3월 22일 at 8:10 오후

    시를찾아가는길이멀기는멉디다.
    LA詩공부방이’詩와詩人’인데
    한시간운전거리입니다.
    결국삶의이면(裏面)을보겠다고
    길나서곤하지요.
       

  9. 겨울비

    2013년 3월 22일 at 10:49 오후

    푸나무님의글이나서는여정을따라나서기도전에
    그만무너져요.
    자세히들여다보니
    ‘아랑곳없이’라는말의페이지구나…
    저렇게시를체화시키시는구나…
    푸나무님에게담긴시는푸나무님의피에
    수혈되어흐르겠구나…

    시인께서연신여기계신분들
    수준이높다고칭찬하시고감탄하실때
    글잘쓰는회원이몇있다말씀드렸는데
    그증참으로순이님후기와함께보내드리고싶습니다.
    더감탄하시라고…^^

    푸나무님따라’희망’을’삶’으로바꿔읽어보란말이지요.
    ‘삶에는신의물방울이들어있다’
    삶은어떻게말해도진부할수없으니…
    외롭긴하여도…

    이뭉클함으로바쁜하루내내
    행복하겠습니다.

       

  10. 푸나무

    2013년 3월 23일 at 1:48 오전

    외숙추도에배드리러가요.
    울엄마오빠.
    ….다녀와서오후에
    멋진댓글에대한답글…아주길다랗게아주아주길다랋게적을께요.ㅎ   

  11. douky

    2013년 3월 23일 at 3:09 오후

    감사합니다,푸나무님~

    먼길와주셔서반가웠는데,
    이렇게훌륭한후기로그밤시인에게들었던이야기들까지
    다시하나하나떠올리게해주셨어요…

       

  12. 술래

    2013년 3월 23일 at 3:54 오후

    기죽어댓글도못달겠습니다^^

    참나무님방에서김승희시인의희망이라는시에
    시에대해문외한이나같은사람도꿈틀하는게있어서
    관심이있었는데푸나무님의멋진후기벅차서소화가안되려합니다.ㅎㅎ

    "희망이더외롭다"
    저는죽었다깨어나도표현해내지못했을
    제감정을절절하게표현해준시인.
    이분의시집을사야겠어요.
       

  13.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34 오후

    십사오년만에처음으로듣는
    남수오빠소리가어떠니껴?

    근데그오빠소리절대못할소리같았는데
    하고보니
    머괜찮네여.
    그다지닭살도아니고…..
    네살이라면
    안하는데
    그래도다섯살위니….ㅋㅋ
    그나저나이길다랗게쓴
    기럭지길다란글버릇은잘안고쳐지고
    오히려요즈음상승되어가는중이라
    걱정입니다.
    이러다글읽어주시는분줄까봐….
    더군다나
    숨까지차시다고하니
    아이고…   

  14.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42 오후

    산성님.
    저것…공부못한사람의증거죠.

    학교다닐때
    맨날선생님이야기들음서
    선생님이야기는안듣고
    책빈공간에쓰잘데기없는
    낙서하는버릇…
    외우는시귀절들….
    시귀절에따라나오는
    쓰잘데기없는생각나부랑이들……
    ,,,거침없는낙서에
    깜딱놀라신다니….
    제가크고무거운책
    분해해서
    얇다랗게가지고다니며읽는것보시면
    산성님
    쓰러지시겟다요.ㅋㅋ
    소심꽈라….
    그런데에라도….과감한척~~~   

  15.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46 오후

    참나무님이남수오빠하시니…엄청재미나요.
    하하,
    아마남수오빠도혼자빙긋웃으셨을듯,

    정말저두쑥떡쑥떡하는것
    무지좋아하는데
    근데너무멀어서….
    ㅎㅎ
    ..
    후기쓰느거야.취미생활이니
    참석만한다면….전담이죠.
    시인의사고도
    마음에들어서긴하지만요…
       

  16.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48 오후

    쉬리님
    원래그럽디다.
    서울사는친구내내못보다가
    외국에서친구들어오면그제야같이만나는것,

    이젠얼굴알게되엇으니
    혹시동네에서부딪히면….
    쉬리님아는커피집에가서한잔진하게하십시다.
    동네다니면서열심히두리번두리번하자구요.ㅎ
       

  17.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54 오후

    벤님….
    글읽다가
    배고파서머좀먹고오셧다는이야기에
    웃지않을수가없습니다.

    글의행간을아시는건지
    웃음나오는챈스를아시는건지,,

    근데벤님께서는맨날
    호반의벤치에가서사시겠다요.
    그벤치주변에도
    숱한여성분들이계실것같은예감이
    아주똑똑하게들어오네요……하하

    족보에서사라진이름이…..
    왠지유명한이름일듯…..
    금궁금!   

  18.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1:56 오후

    철님
    시를찾아
    생의이면을찾아나서시니
    삶자체가
    시이실것같습니다.
    이즈음엔
    결과보다는과정이훨더보이는
    지점에제가서있거든요.   

  19.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2:02 오후

    미소가좋으시던
    겨울비님.
    염색하셧다는말씀에
    제가무장해제된것아셨나요?
    제글열심히읽으시는어느분께서
    겨울비님
    댓글멋지다고.하시더군요..

    체화된시
    수혈된시..
    내안의것들……
    유심한마음으로바라봅니다.

    그대의댓글도뭉클합니다.   

  20.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2:05 오후

    덕희님….
    루즈한티셔츠입고
    영롱한목소리로
    사회를보시던모습
    ….인상적이었어요.

    요즈음도북클럽벗들과민음사책
    성큼성큼
    읽어가시는중인가요

    한번본사람이라
    지기라도되듯
    참반가웠어요   

  21. 푸나무

    2013년 3월 24일 at 2:10 오후

    술래님께서
    희망이외롭다….를쓰시니
    왠지
    그속에서
    외로움이스멀거리는것같은데요.
    먼외국에계셔서그러시는가….

    술래님은가끔
    지극한겸손함으로
    글을멋지게만드시더라요.
    그러니언제
    참나무님과만나시면
    저두넣어주셔야죠.

    어떻게저헌책
    낙서책이라도보내드릴까요?ㅎ
       

  22. 말그미

    2013년 3월 24일 at 3:39 오후

    2년전인가,
    리사님이한번그곳청담동사카(?)를
    소개해서궁금증은났는데아직도못가보고있습니다.
    감성풍부한푸나무님께서가셨으니몇사람분은느끼고오셨을듯,
    후기를쓴것만봐도짐작이갑니다.

    근대남수오빠가누구야요?
       

  23. 꼬낀느

    2013년 3월 24일 at 11:48 오후

    앗,나도갔었는데…우리못봤다.^^   

  24. 푸나무

    2013년 3월 25일 at 1:32 오전

    말그미님.
    남수오빠는제가오래전부터아는분인데
    아주깔끔하게잘쓰시는
    영화박시님이신데
    요즈음블러그하세요.

    해군클릭해서함가보세요.ㅎㅎ   

  25. 푸나무

    2013년 3월 25일 at 3:37 오전

    꼬낀느님도오셧었구나…
    글쎄소개가없으니
    아는분만알게되더라구요.
    다음에는우리서로찾아보도록하죠.꼭^^*   

  26. 佳人

    2013년 3월 25일 at 7:20 오전

    와,,,이긴호흡…..!^^

    그날뵙게되어무척반가웠습니다.
    푸나무님글을읽으면서도인사를못드려서
    길게앉아얘기도듣고싶었는데…

    그날시인께서낭독회앉아계신분들의수준이높다며
    꼭무슨사유의시간같다실때,
    정말이렇게푸나무님처럼시인의말씀에뿌리를내리고가지를치며꽃피우는
    분들이계셨음을시인께서도간파하신거겠지요..^^

    글읽을때마다감탄했었는데..
    역시!

    감사합니다.
       

  27. 푸나무

    2013년 3월 26일 at 3:04 오후

    가인님
    엄청미인이시던데요…….
    저두반가웠어요.넘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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