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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絶交다
가벼워지자고나는나한테잘이야기해. 가령음악회가서난데없이아프리카아이들생각날때 나는내가곤혹스럽기그지없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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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ㅡ 반쪼가리 자작
반쪼가리자작 저자 이탈로칼비노(ItaloCalvino) 출판사 민음사(2010년02월26일) 카테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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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고 비오는 날 ㅡ 야곱신부의 편지
사람들사이에서만필꽂히는것아니다. 사실나이들어가니사람들사이에서필꽂히는것없어지더라. 혹간아주드물게설레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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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싸이에 대해 고미숙처럼 한 마디
자신에게는너그럽고 타인을향한눈초리가날카로운것은참으로무지한일이다. 내주위에도이런사람있다. 자신과자신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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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 우산 속 ㅡ 최헌
배풍등녹두알보다더작은꽃 손톱만한까치깨 최헌이세상을떠났다는소식을차안에서들었다. 하루같이걸었던여인이탄식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