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의비즈니스가끝날즈음이과수폭포관광을가자는회원사와비즈니스에좀더투자(몰두)하겠다는회원사로갈렸습니다.결국쌍방이원하는방향으로선택권이주어졌고,저는아내와함께폭포관광을선택했습니다.상파울루에서이과수까지는브라질국내선으로2시간정도날아야합니다.
그곳에아니브라질이나아르헨티나를갈경우‘이과수’를다녀오지않으면그곳을다녀왔다고말을하지말라고하더군요.그정도로대단한곳일까?사실미국과캐나다의접경에있는‘나이아가라폭포’를갈기회가있었지만,물떨어지는거구경하는게대수일까생각하고포기했던적이있었습니다.그런데왠지‘이과수’는꼭보고싶은충동이일더군요.아마도브라질이나아르헨티나를위시한남미자체를간다는게미국이나캐나다만큼용이치않다는사실도한몫했을겁니다.
미리말씀드렸지만‘이과수’는브라질과아르헨티나접경지대에걸쳐있습니다.또이과수강을중심으로한다면인접한파라과이도근접한지대입니다.결국남미3국을관통하는‘이과수강’에세상에서제일거대한폭포는굉음을울리며떨어지는것입니다.이과수폭포관광은세가지방법입니다.브라질과아르헨티나에서각각구경하는방법,파라과이에서강을거슬러올라오는방법.그런데우리는브라질국경을넘어아르헨티나로들어가그곳에서관광을마친후(한나절)다시브라질로넘어와브라질쪽의폭포관광을택했던것입니다.이와같은경로를택한것은‘이과수폭포’를바라보는장소에따라그폭포의위용이나아름다움이다르기때문입니다.안내원의설명으로는,아르헨티나쪽의폭포는남성적이고보다장쾌하고브라질쪽은여성스럽고아름답다는표현을하더군요.실제폭포에도착했을때폭포에는인산인해였습니다.(이과수공항에내릴때의모습과는정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