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팔레스타인-이스라엘 땅 빌린billin(서안 라말라 지역)에 영화 아바타 ‘나비 족’사람들이 나타 났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분리장벽 반대 시위를 위해 변장을 한 것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안전security이란 명목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 이스라엘 지역과 분리시켜 놓고 있다. 분리 장벽으로 제한된 지역에 고립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장벽 해체와 정착촌 확산 방지를 내세우며 반대 시위를 벌여 왔다.
영화 아바타에서 나비족은 평화롭게 살다가 인간들에 의해 오랫동안뿌리 내려 살던 영토에서 내쫓기는민족으로 묘사되는데,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과의 갈등 상황을 ‘아바타’를 통해 풍자한 것이다.
지난 8일 팔레스타인 가자GAZA지구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자 칼리드 마샬은 "현재의 이스라엘 정권하에서는 평화협정 체결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월 하마스의 가자지구를 공습, 전쟁을 벌여 1300명의 팔레스타인인과 13명의 이스라엘인이 목숨을 잃었다.
국제사회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협상을 중재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역사관과 지향점으로 갈라진 두 민족간의 화합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영화에서 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 시킬 수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가능할까.
참고로 시위가 있었던 빌린 지역은 아래 사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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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Park on 
김영진 on
대둔산
2010/02/19 at 6:52 pm
공산당과 기독교의 공통점 : 피의 역사,유일신,추악한 영업, 달변
Communism and Christianity are evil. These 2 should not have been invented.
순교니 선교많큼 대학살을 예고하는 악마같은 단어가 있을까?
Invented God, Fabricated Bible, Blooded History, Dirty Business
God of Silence, God of Cursing, God of Killing, God of Destruction
노석조
2010/02/19 at 8:41 pm
차이점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