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다운타운에있는극장에서’난타’관람하다.
비오고있는LA시내UnionStation부근…(확실한지모르지만아무튼LA시내임).
헐리우드거리…잭니콜슨,나탈리우드등의손자국,발자국…
애리조나사막을지날때보게된커다란무지개(차안에서찍었음)
라스베가스…아주유명한호텔인데이름을외우지못하였음(분수가멋진…)
그랜드케년입구
그랜드케년…구름그리고오랜동안의침식작용으로인하여생긴거대한자연의선물…케년
시카고내집근처…
지난2월중순쯤서울에서오빠내외가왔었다
그리하여우연히떠나게된겨울여행
라스베가스와그랜드케년에라도들리자며나섰었다
아침에캘리포니아에도착하였을때는
비가억세게쏟아지고있었다.
일년에한두번온다는비의날이하필그때였다
그날하루종일내리는빗속을뚫고서
LA시내관광을끝낸저녁무렵쯤
난산타모니카해변을가고싶었지만
시차때문에피곤하다는오빠때문에포기를하고…
그대신호텔에서이른저녁을먹은다음
오빠는호텔방에서쉬겠다고해서
올케언니와나는호텔주변을몇바퀴산책한다음
호텔바로갔다.
그바에서우리는커피를마시면서많은이야기를나누었다
(웬바에서커피를ㅎㅎㅎ…)
참으로소중하였던올케와의시간..
오랫만에만난우리가마음을터놓고이야기하였던잊을수없는시간이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케년은언젠가는꼭다시한번더가고싶은곳이다
그웅장함이라니…또IMAX영화관에서상영된케년의이야기등…
다음에가서는한일주일정도머무르면서이곳저곳을샅샅이보고잡다
그랜드케년뿐아니라인근의자이언케년과브라이스케년까지둘러보고싶다
그리고삼박사일의여행을끝내고집에돌아오니
소복이쌓인눈이반겨주었다
한밤중에뜻하지않게時間속으로떠나게된旅行….
아..참..다사랑님의’난타’이야기덕분에…
ErnestoCortazar-Rememb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