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주일저녁에나는이제막4살이된에니카와처음으로영화를보러갔습니다.
참..둘째딸에게도연락을해서같이같습니다.
물론에니카는전에도자기엄마아빠하고는여러번극장에갔었지만…
일주일전에첫개봉한영화라서그런지많은부모들이어린이들을데리고왔더군요.
이"CuriosGeorge"시리즈는오랫동안미국어린이들에게사랑받아오고있는동화책입니다.
내가20여년전두딸들이어렸을때에읽어주었던책,
또늦동이아들에게15여년전에읽어주었던책,
그리고그책이아직도책꽃이에꽂혀있는덕택으로에니카에게까지읽어주게되었던책입니다.^^
하얀머리가희긋거리는나도읽을수록웃음이스며드는책이거든요.
원숭이죠지는이름그대로호기심때문에많은사고를저지르며여러가지모험을합니다.
그좌충우돌을재미있는만화그림으로만든영화입니다.
영화를보는동안에니카가팝콘을신나게먹으면서보더군요.
그런아이를보면서저도즐거웠었구요.
에니카와의첫영화관람을기억하기위해서올렸습니다^^
사진자료: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