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갈매기

빈잰초카르다렐리

나는모른다네

갈매기들이어디에둥지를틀지
어디서평온을찾을지
그들처럼나도
끝없는비행을하고있을뿐
먹이를낚아채려수면을스쳐날아가는그들처럼
그렇게나는삶을스쳐지난다네
어쩌면나도그들처럼
정적을,대양의위대한정적을사랑하는것이리
하지만내운명은
폭풍우속에섬광을번쩍이며살아가는것일뿐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