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쉐링(sharing)이라는단어를좋아합니다.
보통피정같은데가면강의를들은다음에그룹으로나누어서서로쉐링을하라고합니다.
그러면강의를듣고난뒤의느낌을각자가말하면서서로나누어갖는것입니다.
무엇을나누어갖느냐구요?….ㅎㅎㅎ
음…제가블러그를하면서달라진것중의하나가무슨일을하든지간에
더깊은눈으로사물을보든지…사건을대하든지하려고노력한다는것입니다.
물론글을쓰기위한밑거름이되겠지만제나름대로열심히받아들여서글을쓰면
제블로그에찾아오는분들과같이쉐링이되지않을까…싶어서입니다.
작년에도똑같은장소에서독립기념일퍼레이드를보았지만
전혀사진같은것을찍을생각도하지않았습니다.
그늘아래에보조의자를일찌감치내다놓고는그저편안하게앉아서
여러가지를즐기기만하였었거든요.
특히밴드마다특색이있기때문에그밴드가하는연주를
그윽한마음으로감상하기도하였었습니다.
그런데올해에는사진을찍으면서메모할것이있으면메모도하고….그랬습니다.
조금달라졌지요?
어제에이어서나머지사진을마저올립니다.
한국을대표한태권도,미국의남북전쟁을묘사한상황,걸스카웃소녀가몸이불편한친구를
윌체어로끌고가는것등등…여러가지를보실수있을것입니다.
Ima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