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이맘때쯤이면제가사는동네는여러가지이벤트가있습니다.
Park에서는카니발이열리고,
이렇게도서실옆아주작은공간에서는2일간ArtGuild가열립니다.
이ArtFair는올해로45주년이된다고합니다.
이곳에참여하는업체는일리노이주뿐만아니라전국에서많은업체들이모여듭니다.
이들은단지물건을파는것에만주력을하기보다는자기들을알리는데더목적이있는듯싶습니다.
보시면아시겠지만한산한것같지만이들에게는깊은뿌리가있습니다.
그리고7월부터10월까지매주일요일아침7시부터12시까지재래식시장이이곳에서열립니다.
싱싱한야채,과일,꽃,집에서구어만든여러종류의빵,꿀,기타여러가지상품들이있기때문에
저도전에는가끔찾기도하였습니다.전해바라기꽃다발과글라디오라스를자주샀었습니다.
다음에기회가되면이시장에관한것도올려보겠습니다.
이동네는유태인들이많이살고있습니다.
그래서그런지도서실옆작은공간에는2차전쟁에관한동상도있습니다.
자…그럼한번보실까요?
거리의가수도있고…시원한아이스크림파는데도있고,
바디페인팅하는손자를흐뭇하게바라보는할아버지도보이고…
좋은그림들이많이있었지만제가다담아내지를못했습니다^^
아…그런데맑고푸른하늘이참좋습니다.
이런아름다운날씨속에서잠시…흐뭇한광경도볼수있었고…
자주접해보지못하는그림들도감상할수있었고..
역시…인생은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