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Utah)주는아메리카대륙을가로지르는로키산맥의서쪽고산지대에자리하고있습니다.
동쪽으로로키산맥을넘으면콜로라도주의덴버가있고,
서쪽으로는도박의도시네바다주가붙어있는데그사막을지나면켈리포니아주가있습니다.
북쪽으로는감자밭의아이다호,카우보이들의와이오밍,
그리고세계최초의국립공원인YellowStonePark이있는몬테나주가있으며,
남쪽으로는선인장이인상적인아리조나주가둘러쌓여있습니다.
유타주에는로키산맥으로부터흘러내리는콜로라도강이있어그주변에다른주보다훨씬많은
관광지가있습니다.미국에서가장많은5개의NationalPark과8군데의NationalMounmnet,
2곳의NationalRecreationArea,그리고46개의StatePark이있다고합니다.
제가계획한것은유타주에있는2개의NationalPark과1개의NationalMounment였습니다.
암튼….
눈에쌓인SunsetPoint하고SunrisePoint의구간을꼭3시간을걸쳐서하이킹을한다음에
아주해피한마음으로다시공원입구에있는호텔로돌아왔습니다.
점심을먹고잠시쉰다음에이번에는다른Point를둘러볼생각이었습니다.
라면을끓여서밥과같이먹고….커피를내려서마셨습니다.
이호텔에는커피가3종류가준비되어있는데다맛이있었습니다.
제가유난히커피를좋아하는것은아시지요?
그리고오후1시쯤에다시공원으로갔습니다.
이유타주에있는BryceCanyonNationalPark은눈에띄게아름다운전경을가지고있습니다.
이유는거대한DixieNationalForest가운데쯤으로길게뻗어있는캐년이기때문입니다.
아래사진은18마일에걸친메인공원도로인시닉드라이브(ScenicDrive)길입니다.
날씨가맑은날에는100마일이나멀리뻗어있는전경을감상할수있다고합니다.
곳곳에소나무,전나무,미루나무등이멋드러지게늘어서있는모습은장관입니다.
바로시닉드라이브길입니다.정말멋있지요?
이런길을자동차의창문을반절정도열어놓고서약30분동안계속달렸습니다
상쾌한바람이얼굴을만져주고달아나고…
따뜻한햇살이마음을어루만져주는한가한오후…
일상을벗어나이렇게자연속에있자니마음이날아갈듯편안합니다.
RainbowPoint와FairylandPoint등다른곳들은눈이많이와서Colse했다고합니다.
그래서드라이브로먼저한바퀴돌아본다음에찾아간곳이유명한InspirationPoint입니다.
이곳과BrycePoint,FarviewPoint를둘러보았으나사진은InspirationPoint만올립니다.
다전망대에서찍은것들이라비슷한사진들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Sunset과SunrisePoint의사진은하이킹을하면서속속들이찍을수있었으나
이번에는그냥전망대에서줌을사용하면서찍을수밖에없었습니다.
다둘러본다음에다시VisitorCenter에갔습니다.
에니카에게줄선물로뭐적당한게있을까…하고요.
2월중순에시카고에갈려고뱅기표를사놓았거든요-.-;;;
시카고를떠나기전에뉴저지에살고있는막내동생하고약속을하였답니다.
최소한두달에한번씩이라도번갈아가면서엄마를방문하자…하고요.
그래서얼마전에막내동생이엄마를방문하였습니다.
저도…시카고의아이들이야저들대로잘지내고있으니엄마를보러가는것이주목적입니다.
물론엄마를만나도엄마는저를잘알아보지를못할것입니다.그래도….엄마를만나고싶습니다.
그날아갈듯이허약한엄마를꼬옥안아보고싶고…그주름진얼굴을쓰다듬어드리고싶기때문입니다.
제가할수있는일은그것뿐…
선물가게안을둘러보다가기가막힌사진엽서를발견하게되었습니다.
12장으로되어있는카드엽서는멋있는아치가돌들로되어있었습니다.
아….감탄을하면서들여다보니ArchesNationalPark이라고쓰여있었습니다.
얼른안내센터에가서이곳이어느곳에있는것이냐고물었더니
역시유타주에있으며,여기에서300마일정도가야하는데약7시간을운전해야한다고하였습니다.
다시호텔로돌아와서행복한고민을하기시작하였습니다.
눈앞에는그아치로된돌들이어른거리고….그러다가결국계획을바꾸고말았습니다.
MonumentValley는지금내가살고있는집에서가까우니다음에가고
여기까지왔으니까ArchesNationalPark으로가자….
그리곤그근처의호텔을전화로예약하였습니다.ㅎㅎㅎ
이제낼새벽에일어나서ZionNationalPark을둘러본다음에바로그곳으로달려가면되겠구나…
여기서ZionNationalPark까지는89마일을내려가야하고,
그리고Zion에서ArchesNationalPark까지되올라갈려면거의500마일이되겠네요.
와우…장난이아닙니다.^^엄청나지만….해볼만한도전이라는생각이들었습니다.
전기밥솥에쌀을씻어서올려놓은다음에또다시스파에갔다왔습니다.
여행용으로사놓은작은밥솥을가져오길참잘했습니다.
그리곤맛있게지어진밥을한국오이,풋고추를된장,고추장에찍어서먹었습니다.
물론깨닢짱아찌,마늘짱아찌,김치,김도곁들였지요.
산사춘도두잔마셨습니다.아…이것은시카고산악회에서원정등반다닐때배운것입니다.
산행후에둘러앉아서이야기를하면서이렇게한두잔한다음에텐트속으로쏘옥들어가서잤거든요^^
밤이깊어갑니다.
오늘은이곳에서지내는두번째밤입니다.
똑바로침대에누워서천장을바라봅니다.
홀로여행을하면투명하고순수해집니다.
자기영혼의무게를느낍니다.
무슨일을어떻게하며살아왔는지….
지금의나는어디쯤에서있는지…
앞으로의나는어떤모습으로살아가게될것인지…
자기자신에게냉철하여지면서자기의모습을뚜렷이볼수있습니다.
그리고귀착점은내게주어진삶의시간들을새롭게채워야겠다…하는것입니다.
앞으로할수만있다면이렇게가끔은내가사는집을떠나볼생각입니다^^
그러면하찮은일상의집착에서자신을벗어나게할것이기때문입니다.
그러다가…깊은잠에빠져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