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기 Posted on 2007년 1월 22일2016년 1월 26일 by 느티나무 나를비워가며 너를채워가며 나신으로화인새기는 연분홍빛설레임 서로기대어 거부하지않는몸짓으로 몸바꾸며 섞으며 벗는샘물이되어 그절정의시간 퍼올리면서 나는열리는꽃잎이되고 너는일어서는노래가되고 사랑보기/손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