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의차입니다.
저벤으로도모래밭길을지나갈때잘나가지가않았답니다.
저바위위쪽으로SUN’SEYE가보이지요?
저바위가얼마나큰케년인지….
돌덩어리인지…아님모래로만들어진바위인지…저도잘모르겠습니다.
가이드의차가있는쪽의바위에새겨진인디언들의그림….
EAR-OF-THEWIND
이름도그럴듯하게잘붙인것같지요?
전날에는몸의상태가좋지않았었는데잠을잘잘수있었는데다가
이른아침의맑은공기를뚫으면서이곳저곳을둘러보는동안몸이많이가벼워지기시작하였습니다.
신비하게펼쳐진자연속에서….맘껏기지개를펼수있어서그랬을까요?
보이는것들모두가감사하였고
이렇게볼수있고….또느낄수있어서감사하였습니다.
저붉고고운모래밭을일부러밟아보면서걸어보기도하였고…
철사줄처럼딱딱한저야생풀들도만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