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흰모래를이루고있는석고의역사는약2억5천만년전인페르미안기로거슬러올라갑니다.
이때에아주크고얕은늪이하나있었습니다.이늪은석고질로포화되어있었으며
이석고는늪바닥에가라앉게되었습니다.이것은다시다른침전물로인하여여러층의바위로서서히
굳혀졌습니다.약7천만년전로키산맥이형성되었을때이들침전물은위로밀려올라와하나의구릉을
형성하게되었고다시약1천만년전에단층이일어나이구릉의중심부분전체가가라앉아현재의
Tularosa분지(지질학용어로반층)를이루었습니다.
이곳에있었던단층으로노출된산맥의암석은비와눈으로풍화작용을받았고,이녹은석고는
Tularosa분지로옮겨졌습니다.보통녹은석고는강물에의해바다로흘러들어가지만,
이곳의지형은물이바다로흘러갈길을허락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바다로가지못한물은가장낮은지점에하나의호수를형성하였습니다.
현재남아있는서남쪽의Lucero호수는옛날호수에저장되었던석고의낱알과투명한수정체의
커다란지층인것입니다.지금은물이완전히말라버린Lucero호수…바로아래의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