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아란 하늘처럼…

지금제마음은저렇게파란하늘위에떠있는뭉게구름처럼날아갈듯하답니다.

너무행복하거든요….지금…^^

왜냐구요?

시카고에있는아들이온답니다.

어제저녁에아들이…이곳으로오겠다고말하였습니다.

그래서어제아들과전화통화를끝낸뒤에부랴부랴오는금요일저녁에도착하는뱅기표를샀습니다.

어쩌면이곳에서대학교를다닐것같아서서류문제때문에서둘렀습니다.

아들….

꼭일년이되어가네요.

전작년요맘때쯤부터이곳에내려오기까지2달동안거의20파운드가빠졌습니다.

여러가지요인이있었겠지만물론아들문제가젤로컸었지요…

살아가면서이렇게저렇게하면서살겠다는계획은제자신이하지만

삶의길은하느님께서이끌어주심을다시한번느꼈습니다.

지난일년동안아들이저에게하였던모든일들을다용서하여주고받아들이기로마음은진즉에먹었었지요.

그리곤기다렸습니다.

이런날이오기를….

가장최악의상태에서에미를찾아오는아들…

하지만그는나의사랑하는아들입니다.

세상사람들이등을돌려도나만은품어주어야하는어리기만한아들….

아들이도착하는금요일저녁에…스카이하버공항에서아들을보자마자

앞으로는잘해보자고…그아이를꼭안아줄것입니다.

지금너무나행복한이마음…

당신은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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