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제가주문한’LinguiniwithWhiteClamSauce’이고
오른쪽은아들이주문한’Portobello’입니다.
에구…접시주위를정리한다음에사진을찍는것인데걍막찍었더니…
사실저사진을찍을때도아들이저보고그러더군요.
엄마.팝(FOB)이야?
왜?
왜이런것을다사진찍어.마치팝처럼….
팝은FreshoffBoat라고이제막한국에서온아이들을가리켜서말한다네요.ㅎㅎ
.
.
.
.
집에돌아와식탁테이블에앉아서여전히세찬빗줄기로비가내리는패리오를바라다보았습니다.
닫혀진커다란유리창건너편으로거실에만들어놓은크리스마스츄리의불빛이아름답게비추어졌습니다.
비오는밤에유리창너머로찍은츄리….그런대로괜찮아보이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