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nyon Lake가는 길에 만난 야생화

신문에서요즈음야생화가많이피어있다는소식을읽고

토요일아침,가벼운마음으로길을나섰다.

마음으로CanyonLake부터시작해서루즈벨트댐까지갈작정으로….^^

환상적으로아름다운날이다.

드라이브하기에딱이다.

반바지에,반티셔츠에야구모자를쓰고,등산화를신고집을나섰다.

집근처주유소에들려서차에기름을가득채우고,

뜨거운커피를한잔사고

그리고달리기시작하였다.

역시하이웨이길가에는노란색과보라색의야생화들이많이피어있다.

달리다가….야산에피어있는노란색에끌려서길가에차를세웠다.

길도나있지않은산을혼자올라가는데마음이들뜬다.

아….눈앞에펼쳐진광경에온마음을빼앗긴다.

화사한햇살을받으며산들바람에자그마한꽃들이흔들거리는모습을보면서

마음이기쁘고충만해져온다.

건너편에보이는산에도저렇게듬성듬성노란꽃들이피어있는데

마치고국의산에진달래가피어있듯이그렇게군생하고있는야생화.

저렇게길가에차를세워놓고올라왔다.

올라오는길에이렇게피어있는꽃들이바람에살랑거리고있는광경에탄성을지르기도하였고….^^

저멀리보이는호수가캐년레이크이다.

호수까지가지않는사람들은보통저LakeViewPoint에서호수를보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