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yonLake에서약20여마일의비포장도로를달려서드디어루즈벨트댐까지왔습니다.
물론잘닦여진하이웨이가있지만전달릴때는이길로달립니다.
산속협곡의험한길을스릴있게달릴수있어서좋고,
달리는중간에산등성이에올라가이렇게아름다운야생화무리들을볼수있고,
또산마다가득하게들어선여러종류들의선인장들을볼수있기때문입니다.
특히4월말이나5월초에는스와르선인장마다하얀왕관꽃을쓸것입니다.
진홍과분홍등의인디안피그선인장꽃들이산을화려하게수를놓습니다.
진한핑크색꽃을가진오코틸로선인장의고고한자세란!!
이모든것들을바라볼수있는비포장도로를달립니다.
루즈벨트댐으로인하여막막한산의험준하고도깊숙한곳에생긴4개의호수,
SaguaroLake,CanyonLake,ApacheLake,RooseveltLake입니다.
한사람의긴안목으로이렇게자연을아름답게지킬수있다는것….멋있지않나요?
작열하는태양아래…
건조한사막에서있는수많은열대나무들과선인장들이건강하게잘자랄수있으니까요.
정말현명하였던루즈벨트대통령입니다.
루즈벨트댐앞쪽으로있는것이RooseveltLake이니까
차례대로4개호수의사진을다보여드린것입니다.
웅장한루즈벨트댐의뒷모습입니다.
댐이가운데있고,그왼쪽과오른쪽의모습입니다.(댐의뒷쪽에서본것입니다.)
댐의앞쪽입니다.
점점나이가들어가니까,
보이는모든것들이소중하게여겨집니다.
그리고언제다시올수있을까하는마음으로열심히사진을찍게됩니다.
기록으로남겨두고싶으니까요…..
바람처럼흘러가는인생의한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