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과LakePowell부근을돌다보면꼭만나게되는사람이있습니다.
바로MajorJohnWesleyPowell입니다.
그는주로AmericanWest쪽으로탐험을많이하였는데
특히그랜드캐년과LakePowell에기여한그의공로는대단합니다.
1934년뉴욕에서태어난그는후에가족들이일리노이로이주하여서그곳에서정착하게되기때문에
일리노이에서성장하게됩니다.
글쎄요…정작제가시카고에서20여년이넘게사는동안
저는그에관해서전혀들은바가없었답니다.
그런데이쪽으로내려와서야그렇게모험심이강하고생에열중한사람이
일리노이주에살았었다는것을알게되었네요.
이것도모두다여행을하게된덕분이었지만요.
남북전쟁(1861~1865)이일어났을때그는북군에자원입대하고
남북전쟁이끝난후’Major’라는칭호를정부로부터받습니다.
남북전쟁이끝난후그는대학교의지질학교수이면서,
IllinoisWesleyanUniversity의박물관장으로서,
또탐험가로서의그의삶은마치투쟁같습니다.
1869년5월24일남북전쟁영웅이었던Powell은자신이외에9명의남자들과
소나무로만든노로젓는배를타고콜로라도강탐험길을나서는데,
이당시의그의나이는35살.
게다가그의오른팔은어깨선에서부터거의없습니다.
남북전쟁이한창일무렵,1862년4월에그팔을잃었기때문입니다.
그러한신체적조건에도불구하고그는노를젓는배를타고
콜로라도탐험의리더로나서서많은탐험을성공적으로이루었습니다.
LakePowell을발견한것은1869년여름.
그리하여그호수는그의이름을붙이게되었고,
그후그는그랜드캐년안으로흐르는콜로라도강줄기를타고끝까지돌아봅니다.
후에그는그랜드캐년안을돌아보다가캐년속에서살고있던인디언들도만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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