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CanyonNorthRim에도착한때는6월22일오후4시40분경.
다음날에는하루종일하이킹을하리라계획하고있었기때문에
해가지기전에여섯곳의ViewPoint를다돌아보기로하였다.
ViewPoint를둘러보는데왕복50마일정도되었는데
그길이거의이런길이었다.
키가큰에스펜나무와폰도라사소나무의울창한숲들….
먼저NorthRim에서제일높다는PointImperial로향했다.
아래사진은하이킹한다음날인6월24일,
이른아침에일출을보러다시찾아간똑같은장소이지만,
보는시간에따라그캐년의색깔과느낌이다르다.
내가그곳에도착한시간이아침5시30분이약간지난시간이었는데
일출시간을맞추지못해서해가떠오르기직전의아름다운하늘은볼수없었다.-.-;;;
이른아침,
떠오르는햇살을받고있는캐년을열심히찍고있는사진작가들…
애리조나투산과샌디에고에서왔다는화가…두사람이친구사이란다.
이른아침의기온이낮아서완전무장을하고그림을그린다.
사진을찍어도되냐고물었더니그림을찍겠다는이야기로알아듣고는
시작한지얼마되지않았지만찍고싶으면찍으란다.
나는그화가들을찍고싶었는데…ㅎㅎ
하긴…이사람들은내가사진을대강찍은다음에
물을끓여서커피를만들어마실때왔었다.
이들이그리고있는곳이다.
여러곳의ViewPoint를돌면서사진을많이찍었지만….대강이렇게만올려본다.
내가좋다고계속이런사진을올리는것도
찾아와서보는사람들은질릴지도모르니까…^^
AngelsWindow가있는CapeRoyal를가는길에만난GreenlandLake.
높은산속,깊은곳에이런호수가있다니…^^
오른쪽암벽에조그맣게뚫려있는구멍을찾으셨는지…
그것이바로유명한AngelsWindow이다.
이AngelsWindow가있는암벽의맨위는꽤넓은ViewPoint이다.
저위를걸어다닐때…바람이많이불어서나는날아가는줄알았다.ㅎㅎ
하지만캐년의협곡사이로끝없이흘러가고있는콜로라도강을볼수있어서좋았다.
AngelsWindow너머로보이는것은콜로라도강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