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곳에서는작은축제가벌어졌습니다.
오늘이바로카우보이의날이거든요.
TheNationalDayoftheAmericanCowboyisJuly26,2008
전국카우보이의날을맞이해서100여년이상버려져있던
작은탄광촌에서행사가있다는것을지역신문에서읽었습니다.
작년에이어서올해로두번째갖는행사라고해서
한번찾아가보았습니다.
1983년에세워졌다는GoldfieldGhostTown입니다.
루즈벨트댐이나CanyonLake갈때이지역을거쳐서달렸었지만
그냥지나치면서한번도찾지않았었지요.
차를대놓고한참걸어나오니동네로들어서기전에바로기찻길을만났어요.
일단한번타보고주위를둘러보기로하였습니다.
이자그마한동네를도는데겨우30분밖에걸리지않았습니다.
태양이지글이글끓어서그런지사진도뿌여니제대로나오지않았네요.-.-;;;
저멀리건너편에보이는산은기억하시나요?
제가몇번저산을하이킹하면서글올렸을때저산사진도같이올렸었거든요.
기차에서내려서천천히동네로걸어올라가보았습니다.
마치서부영화속의한장면속에있는듯했어요.ㅎㅎ
왜이렇게사람들이많이있는가했더니곧카우보이쇼가시작된다고합니다.
화씨110도가넘어서간편한옷차림을한저는숨도제대로내쉴수가없었는데도
저카우보이들은가죽바지에긴셔츠를입고있습니다.
잠시저사람들을구경하였는데정말조금있다가서로총을쏘고땅에쓰러지고하였습니다.
또잡힌사람을교수대에매달기도하였는데…그런사진은좀그래서찍지도않았습니다.
바이올린과기타로칸츄리송을연주하는곳에서도잠시머무르고…^^
역시어느곳이나항상보여지는건물이지요.
그렇게번성하지않았을이곳작은탄광촌에서도저교회는
그당시이곳에살았던사람들에게힘을주고용기를주고
마음에위안을주었던장소였을것이분명합니다.
가운데가훤히터진길양쪽으로는건물들이서있고
그길을가파르게올라가면끝으막에오똑하니서있는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