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연>의 주인공 랜디 포시

말기암투병와중에도희망을역설하여세계인의심금을울린’마지막강연(Lastlecture)‘의

주인공인랜디포시(Dr.RandyPausch).

그는피츠버그에있는카네기멜론대학(CarnegieMellonUniversity)의교수로있었다.

포시는작년9월췌장암으로투병하는가운데

‘진정으로어린시절의꿈을성취하기(AchievingYourChildhoodDreams)‘라는주제로

인생에대한긍정과꿈,의지를강조하는강연을하였다.

시한부인생에도불구하고밝고유머넘치는모습을보인포시의강연은

그강연장소에있었던400여명의학생들을사로잡았고,

이후’마지막강연’이라는이름의동영상으로인터넷에퍼지면서전세계인들에게감동을선사하였다.

(참조:www.youtube.com/Lastlecture)

이후강연을토대로발간된책은29개국언어로번역되었다.

그는강연에서,

"여러분이생각하는것처럼내가침울하지않아서실망시켰다면죄송하다."고말하자

학생들은커다란박수와더불어웃음으로그에게보답하였다.

포시는어린시절의꿈이었던무중력상태체험과세계백과사전에글쓰기,월트디즈니사에서일하는것등을

모두이루었다며자신의삶에만족한다고도하였다.

그가남긴어록은수많은사람들에게자신의삶을되돌아보는계기를마련하였다.

"세상에서가장소중한세단어는"tobehonest"이며

여기에세단어를추가한다면"allthetime"이라고도하였다.

아내와세아이(딜런,로건,클로이)를둔그의가족사랑은각별하였다.

그는"나자신을병속에집어넣어언젠가그병이해변에닿아아이들에게전해지기를바랐다"며

자신의강연과책이아이들을위한것이라고말했다.

그는지난7월25일,버지니아주자택에서47세의일기로생을마쳤다.

(1960.10.23-2008.7.25)

세상의수많은삶들을보면서그안에서숨쉬고있는나를돌아봅니다.

죽음을앞둔사람이밝게웃으면서힘있게’희망’에관하여강의를할수있는용기와

그강의를듣는사람들이자신의삶을돌아볼수있는것은축복이라고생각합니다.

포쉬의강연동영상을보고난후에,

저는오랫동안나자신을성찰할시간을가질수있었습니다.

늦게나마주님안에서그가편안한안식을할수있도록기도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