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때묻은 옷을 던져 버리고….

정결한마음으로새해를맞이하리라.

그렇게맞이한이해에는남을미워하지않고

하늘같이신뢰하며욕심없이사랑하리라.

소망은갖는사람에겐복이되고

버리는사람에겐화가오느니

우리모두소망안에서살아갈것이다.

지혜로운사람은후회로운삶을살지않고

언제나광명안에서

남을섬기는이치를배우며살아간다.

선한도덕과착한윤리를위하여

이해에는최선을다하리라.

밝음과맑음을항상생활속에두라.

이것을새해의지표로하리라.

나의소망/황금찬

<샌디에이고의발보아파크에서에니카와에니카엄마>

지난12월중순에이곳을찾아온아이들과같이크리스마스를지내며

그들과같이가족여행을다녀왔고,

며칠전그들을다시시카고로떠나보낸다음에는

밀린회사일과퇴근후에는내친구들과의만남으로꽤바쁜시간을보냈다.

새해,

새로운해…

이제때묻은옷을던져버릴뿐만아니라

헌마음을다둑이며새롭게새해를맞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