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6살난아들을죽인죄로15년동안의감옥생활을마친줄리엣(KristinScottThomas)은

사회에첫발을내딛기위하여자기의하나밖에없는여동생레아(ElsaZylberstein)에게온다.

아직도틴에이저처럼발랄한인상의레아와인생에찌들어있는듯한얼굴의줄리엣.

그들은그렇게15년만에처음으로만난다.

줄리엣이새생활에적응하기위하여머무를레아의집에는레아의남편Luc,

중풍을맞아말을할수는없지만하루종일책을읽는Luc의아버지,

그리고베트남에서입양하여키우고있는두딸이있다.

8살인P’titLys와3살짜리Emelia,

레아의남편Luc는그런처형이속으론못마땅하지만사랑하는아내의언니이기에참고지낸다.

그리고자기들이일이있어서같이나가게될때는아이들의베이비싯터로는절대언니가하지못하게한다.

혹여자기아이들에게무슨일이생기면어떻하냐면서…

줄리엣은자기때문에일부러동생이아기를낳지않고입양하여키우고있음을알게된다.

그리고자기가감옥에있는동안부모가레아를자기에게서떼어내놓고

사람들에게는자신의딸이레아밖에없다고한사실과

더욱이레아가자신에게편지도쓰지못하게하고찾아가지도못하게하였던사실들을알게된다.

자신의상상할수도없는,용서할수없는죄로인하여가족이겪어야했던고통….

그러나레아는언니를이해하고감싸안으며15년만에세상으로돌아온언니가

사람들의편견과선입감에서벗어나세상과따뜻하게소통할수있도록노력을한다.

자기가어렸을적에언니를생각하며일기장에매일매일언니의이름을적었던것을보여주기도하면서…^^

하지만줄리엣은모든것들이고통이고받아들이기어렵고힘이든다.

"가장지독한감옥은자식의죽음이야…그감옥엔석방이란없어…."

줄리엣은절규한다.

줄리엣은세상에적응하기위하여몸부림치는과정에서두사람을만난다.

그녀는2주일에한번씩경찰서에가서리포터를하게되어있는데그과정에서정신적으로우의를

나눌수있는사람을만나는데자신의보호관찰관인Faure이다.

그는감옥생활이얼마나사람을정신적으로상하게하는지에대해서이야기하며줄리엣의처지를이해한다.

또자기책상옆에붙여놓은커다란사진을보여주면서꿈을꾸게만들어준다.

그사진은바로OrinocoRiver인데…이부분에서이게어디에있는것이지?

궁금하여검색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