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소망의 질주, 자전거 미대륙횡단

도전은아름답습니다.

비록그길이고통스럽고험난한길일지라도….^^

여기한사나이가있습니다.

육십도중반이넘어가고있는초로의사나이.

그가지금자전거로달리고있습니다.

하루에평균80마일을달려서,

그렇게그는,

지난일요일인6월7일부터7월28일까지장장52일간을미대륙을동서로횡단합니다.

그러니까SanFrancisco,California의태평양바닷물에뒷바퀴를적시면서출발하여

13개주를관통하며3,850마일을달려서Portsmouth,NewHampshire까지가서

앞바퀴를대서양바닷물에적시는미대륙횡단을감행한것입니다.

그가달리는동안만나는길은포장이잘된길도있을것이며,

폭염속의가파르고험난한산길도달릴것이며

때로는끝없는사막을,아니면평원을달릴것입니다.

낮에는강열한태양이거의내리쬐겠지만가끔은비가,혹은센바람이…혹은잔뜩먹구름이…

이런자연요건외에도몸의컨디션이상상외로저하될때도있을것이며..등등..

그러나그의길을막는것들을뛰어넘으며,

그는강인한정신과불굴의의지로모든역경을뚫고달릴것입니다.

일정을보면Day34에시카고아래쪽으로있는스프링필드(일리노이주수도)에도착하고,

그리고계속동쪽으로향하여앞으로달리겠지요.

그가달리는목적은시카고에한인문화회관을건립하기위한도네이션의하나로

1마일을달리는데십센트로하여미대륙횡단의총거리인3,850마일을계상하여

한사람이$385불씩기부금을냈더라구요.

그리고52일동안드는경비는약$10,000인데본인이다부담하구요.

요즘은이곳미국사회도전반전으로경기가침체되어

개인비지니스를하시는분들이많은타격속에있지만,

수많은교포들의꿈을가지고고통스러운길을기꺼이달리고있는이사나이를통하여

많은사람들이희망을가졌으면좋겠습니다.

초기개척자의여정을체험하는마음가짐으로달리겠다는,

그리하여후배들에게건전한도전정신과아울러강인한이민정신을인식시키고싶다는

그분의뜻이이루어지길,

그리하여모든역경,고난을물리치고꼭완주하시길바라는마음으로이글을올립니다.

BicycleAcross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