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년랜드 The Needles 훍어보기

커피를다마시고잠시휴식을취한다음

캠핑사이트에서부터VisitorCenter까지가면서

캐년랜드TheNeedles지도에나타난대로찾아보기로하고,

자리에서일어났다.

1.WoodenShoeArchOverlook에서

첫사진은overlook지점에서그냥찍은것이고,위의사진은줌을최대한당겨서찍었다.

가운데있는돌덩어리의모양이’나무로만든신발’같은모양이라는것.

그렇게보이나요?

2.CowboyCamp에서

비포장도로로조금달리는데주위에버섯모양의바위덩어리들이꽤있었다.

CaveSpring파킹랏에는주차한차들이한대도없었다.

쫌으스스했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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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게차를주차시켜놓고,

좁은트레일을조심조심걸어가보니,

바위자체가신기하게생겼다.

마치우산처럼생긴커다란바위라고생각하면되겠다.

이곳은1890년경부터Puebloan인디언들이살아오다가

1975년경부터는사람이살지않게되었는데,

마지막으로사용하던사람들이카우보이였다고한다.

그카우보이들이쓰던물건들이그대로진열되어있다.

이건대문인듯하다.

문은문이되,

아무도들어갈수없는문.

3.CaveSpring에서

카우보이캠프에서조금더트레일을따라걸으면된다.

똑같은바위인데,

바위와흙이닿아있는부분에서가아니라

이바위중간부분아래쪽에서부터물이조금씩흘러나오고있었다.

식물도그언저리바위틈에서자라고있는데,

절대로손대지말라고쓰여있다.

오래전부터이물은사람,식물,짐승을위해쓰여졌다고한다.

저기안내표시판에놓아둔것은내스틱.

바닥은고운모래이다.

천장도내내같은바위인데내가서서위로한참올려다봐야할정도로높았다.

저그늘진곳을똑바로서서걸어가도

바위와내머리사이로한두어뼘이나자리가남아있을듯…^^

이곳을지나다시조금걸어가면나무사다리가있다.

이사다리말고또다른사다리가있었는데두개의사다리를건너가니

바위지붕이다.

에고…완전바위덩어리에서도견디어내고있는소나무.

참말로이해되지않는자연계.

애리조나의스와르선인장같은소나무네.

돌맹이를쌓아두어트레일을이어주고…^^

정말커다란돌덩어리다.

그런데참으로수수께끼다.

어떻게?

어디로부터물이흘러나오는것일까?

한바퀴돌고주차장으로나오니이제막도착한듯한두어대의차.

자동차번호판은모두다르다.

오레곤,콜로라도,텍사스,애리조나..ㅎㅎ

4.RoadsideRuin에서

저바위,여기서보면아무것도없는듯하지만

가까이가서보니,

AD1270~1295쯤지어져인디언들이사용했다하는데,

앉아서잠을자는것은아닐터인데

저런데서어떻게잠을잘수있었는지모르겠다.

물론농사철에만사용했다지만…^^

엄청커다란바위덩어리가많은이곳,

그바위어디메쯤에조금이라도흙같은것이있으면

영낙없이살아가고있는나무들과식물들.

저렇게키큰소나무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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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있는대로대강둘러보았는데

어딘가좀모자란듯하다.

뭔가좀아쉽고허전하다고나할까?

이런것말고또무언가가있을텐데….

암튼일단VisitorCenter에가서알아보자…

9월4일,여행둘쨋날,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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