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감정을말하여주었다.
돌이켜생각해보니내가유난히콜로라도강에마음을주고있는것은
아마도그때부터였었던것같다.
난그순간에콜로라도강에반하고말았으니까…^^
많은사람들이쉽게찾아가는사우스림과달리
오지인것만같은노스림.
누구든지이곳까지찾기란쉽지않을것이다.
그만큼어려운걸음을하였는데뜻하는바를구하지못하였을때의실망감이란!
딸래미에게청록의아름다운강을보여주고싶었는데
그게깨지니안타깝다.
딸래미에게왜강물이이런지꼭가볼데가있다고말하였다.
그곳에도이럴까?
2008년7월초에찍은사진이다.
저초록의강물속으로마구마구빨려들어갈것만같았었던기억이난다.
이사진을찍은한참후에강가의하얀부분에서는
래프팅하려는사람들과보트들이보였었다.
다리위에서바라보자니NavajoBridgeInterpretiveCenter가새삼스레눈에들어온다.
돌로쌓아놓은축대와같은돌로쌓아올린건물과
의연하게서있는Cliffs의조화가아름답다.
화장실조차도….^^
NavajoBridge에서LeesFerry로향하였다.
약20여분만달려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