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도를보면4곳의스테이트모서리가직각으로만나는곳이있다.
바로유타주(UT),콜로라도주(CO),애리조나주(AZ),뉴멕시코주(NM)이다.
이곳에가면볼것은하나도없다.
다만허허벌판에표시판만있을뿐이지만
그래도이근처를지나가는여행객은기념삼아꼭찾게된다.
나처럼일부러찾아가는사람들도있겠고…^^
볼것없는곳에한사람당입장료를3불씩받는인디언인데
이곳이인디언보호구역이기때문이다.
저깃대아래정확히4개의주가만나는곳이있는데
저렇게표시되어있다.
사람들은이가운데서서기념사진을찍는다.
전에없었던의자들이사방으로놓여있어서
그늘진의자에앉아쉬면서
사람들의표정을재미있게구경할수있었다.
왼쪽사진은2007년도에왔었을때.
오른쪽사진은지금.
둘러보니사방에기념품을파는부스가새롭게지어져있었는데
몇군데를제외하고는거의가빈공간이었다.
2007년도에왔었을때와지금의나.
내모습이사진으로만봐도많이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