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페루의쿠스코에있는포로이Poroy역에서

고속으로달리는페루레일을약세시간반정도달리니

아구아스칼리엔테스AguasCaliente에도착합니다.

기차는중간에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역에서

딱한번,약5분간쉬면서

승객들을내리거나더태웠습니다.

이곳에도옛잉카인들이세운유적지들이있다고합니다.

하늘도시,

혹은공중도시라고알려져있는

마추픽추에가려면

반드시이조그마한마을에서가야합니다.

그러한연유로마추픽추관문이라고불리우는

아구아스칼리엔테스는

‘뜨거운물’이란뜻이며

이곳에는야외온천이있는곳이기도합니다.

사방이높은산으로둘러쳐져있는이작은마을은

세계에서많은관광객들이찾아오기때문인지

첫인상이매우활기차보였습니다.

매우작은마을이면서도

그마을한가운데로기차가지나가는소도시입니다.

아침10시40분경에이마을에도착을하였으나

역에마중나온가이드에게배낭을맡기고

바로마추픽추로가는버스를타고

마추픽추에올라갔다가

다시내려온시간은늦은오후였습니다.

늦은점심을먹어야하는데

어느집으로갈까,하면서

조그만마을을돌아봅니다.

위의집은IndiaFeliz.

꽤괜찮다고하는집입니다.

InkaWasi

이집도괜찮아보입니다.

이집은내일들어가보기로하고

다시걸음을되돌려

IndiaFeliz로갔습니다.

저한테있어서여행중에먹는음식맛은

여행추억에꽤비율이크기때문입니다.

시원한맥주와함께먹은IndiaFeliz의음식맛은

정말로맛있었습니다.

비프를한조각먹다가,

그제서야생각이나서사진을찍었습니다.-,-;;;

식당을나와호텔을찾아걸어가면서

천천히걸어마을구경을합니다.

페루의전통악기로연주하는거리의악사들의연주도

잠시걸음을멈추고듣기도했습니다.

Toto’sHouse에서는저녁을먹었습니다.

호텔의객실로들어서자

이곳도안데스계곡의한자락임을보여주듯

우르밤바강이우렁찬물소리를내며흐르고있었습니다.

창밖의저하얀것은흐.르.고.있는우르밤바강물입니다.

호텔베란다에서본

우르밤바강

전날밤쿠스코에서는고산증세로밤에잠을잘못잤는데

이곳아구아스칼리엔테스의호텔에서는단잠을잤습니다.

다음날아침와이나피추로하이킹하기위하여

새벽4시에호텔식당으로내려왔습니다.

풍성한열대지방의과일이얼마나달고입에착착붙던지,

아침을풍성하게,배부르게먹었습니다.

2012년11월3일

페루의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

느티나무

아구아스칼리엔테스

다시가고싶은,

그리운곳입니다.

몇년동안잘사용해오던노트북이수명을다해

얼마전에새노트북을구입했습니다.

사진정리를하다가

페루사진을보며

지난시간들을반추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