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귀중한한골을넣고4강전에나가게되었네요.
저는몇시간후에있을브라질과콜롬비아의경기가기다려집니다.
지난번콜롬비아와우루과이의경기를보면서
제임스로드리게스가2골을넣는장면을보았습니다.
드뎌오늘오후에브라질과한판의승부를벌입니다.
재미있는것은콜롬비아대통령이
오늘오후에있을브라질과의8강전을위해서
콜롬비아의모든공무원들이오늘은오전근무만하고
오후에는’축구시청’을허략했다는거죠.ㅎㅎ
사상처음8강에진출한콜롬비아의그기분을충분히이해할수있을것같습니다.
이번’월드컵’에서최고의스타로떠오른콜롬비아의제임스로드리게스입니다.
저는콜롬비아의제임스를응원하면서미국의독립기념일휴일을즐기려고합니다.
암튼,조금전독일과프랑스의축구경기를보면서
저는나름대로제일을하기도했는데
다음달에자동차로떠날여름여행지에관한검색을쉬엄쉬엄하는것이었죠.
그러다가재미있는사실을발견했어요.
역시나이번에도자동차로떠날것이니당연히’길’에관한것이지요.
미국에는모두50개의주(state)가있습니다.
이중에서제일넓은주는알래스카(Alask)주로서
남북한을합한우리나라보다약7배가더넓답니다.
두번째는텍사스주,세번째는캘리포니아주입니다.
그럼가장작은주는어디일까요?
그것은로드아일랜드(RhodeIsland)주로서
제일넓은알래스카주의약1/490에해당하는면적이랍니다.
더흥미있는것은가장작은주인로드아일랜드주의인구가100만명이넘는데비해
가장넓은알래스카주의인구는겨우60만명정도가된다고하네요.
이렇게여행준비를하다보면,
평상시에생각하지도않았던분야들도알수있게되어재미있습니다.
미국의50개주의수많은도로중에서
고고학,문화,역사,자연,경관,레크레이션등6가지의기준요소중에
한가지요소를충족하는도로를NationalScenicByway로,
두가지이상의요소를충족시키는All-AmericanRoad를선정하여
미국의NationalScenicByeaysProgram(NSBP)에서는특별히관리하고있는데,
아래의지도에서는미국전역의All-AmericanRoad와NationalScenicByway를보여주고있습니다.
꽤많은NationalScenicByways와All-AmericanRoads가있네요.
수년동안이4개주를열심히달렸으니저도꽤많이아름다운길을달린것같습니다.
그럼미국의여행잡지인’Travel’에서뽑은10곳의빼어난길은어디어디일까요?
아래는2011년에선정한’The10BestRoadTripsinAmerica’입니다.
한번보실까요?
1.BigSur,Califo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