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1일에
오레건주에서한여성이존엄사를인정한법에따라
의사가처방한약을먹고사망했다는뉴스가연일티브뉴스와신문기사에났다.
그녀의이름은
브리트니메이나드BrittanyMaynard.
올해29살.
그녀는2012년9월에결혼하였다.
그러나브리트니는2014년1월1일,뇌종양(terminalbraincanser)을갖게된것을알게되고
올4월에는6개월시한부선고를받았다.
캘리포니아의버클리대학을졸업한그녀는
뇌종양진단을받기전까지는지역동물구조단체에서자원봉사를하였지만,
진단후에는수명의선택조직을위한자원봉사변호사로일하면서
자신의죽음의존엄성을연구하면서
자신의결정이가족을위한최선의선택이라고결정하였다.
자주심한발작과두통,경부통에시달리며뇌졸증같은증상을보였던그녀는
이증상들이점점더심해지자
자신의불치의병에서품위있게죽을수있는방법을찾아내었고곧바로실행에옮겼다.
브리트니는자신이고통속에죽어가는모습을
사랑하는사람과가족들에게보여주고싶지않았다.
또한가족들이자기의고통으로인해악몽의시나리오속에들어가길원치않았다.
그래서캘리포니아포트랜드의아름다운집에서
존엄사가법적으로허용된오레건주로가족과함께이사한것이다.
미국에서존엄사가법적으로허용된주는
오레건주,워싱톤주,뉴멕시코주,몬타나주,버몬트주,이렇게다섯주이다.
특히오레건주는미국에서처음으로존엄사를법적으로인정했으며
환자는누구의도움도받지않고존엄사를위한처방받은약을복용해야하며
의사가이를진행하는것은불법이다.
그녀는이렇게말했다.
"내인생의끝이선택을갖는것은매우중요합니다.
그렇지않으면두려움,불확실성과고통에의해지배될수있는격동의시간들을
나는평화롭게보내고싶습니다.
지금나는내가사랑하는사람들과자연의불가사의한여행시간을보내고
이아름다운지구에있는나의남은몇주일을잘보내려고합니다.
그리고나는남편의생일(10월26일)을축하하기위해
내살아생전의마지막여행으로그랜드캐년을갈려고합니다."
지난10월21일.
브리트니는남편과자신의어머니와양아버지와함께
평소꼭가보고싶었던그랜드캐년을방문해마지막휴가를보냈다.
그리고11월1일,
평소자기가말했던대로이층의자기침실에서
가까운가족과사랑하는이들에둘러싸여
사랑하는남편의팔에안겨조용히평화롭게생을마쳤다.
어머니에게는’오래사시라’말을남기고
남편에겐’꼭재혼해서행복하게살라’라는유언을남기면서.
숨진브리트니는생전기자회견에서자신의만30살생일을3주남기지않은
11월1일이자신의사망일이될것이라고말했다고한다.
-모든사진은CNN에서가져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