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이 200년 이상된 선인장들을 보셨나요?
미국에서는 아리조나에서만 자라고 있는 Saguaro Cactus 입니다.
일 년에 겨우 3 cm 정도만 자라고 있는 스와르 선인장.
이 선인장의 옆가지로 나오는 선인장이 자라는것만해도 보통 75년~100 년 정도가 걸린다고하니
저렇게 커다란 선인장의 나이는 1,000살이 되는 것도 있다고합니다.
사람의 수명은 기껏해야 팔구십이라고 하는데……^^
비가 드문 사막의 지역에서 잘 자랄 수 있는것은
저 선인장의 몸통에 비밀이 있답니다.
스와르 선인장의 몸통은 탱크처럼 단단합니다.
일 년에 몇 번 셀 수 있을 정도로 비가 오고 있는 아리조나의 사막에서
오랫동안 장수하는 이유가
저 몸통에 저장하고 있는 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4~5월이 되면
저 선인장의 머리위에 왕관이 얹혀져 있듯이
하얀 꽃들이 예쁘게 피고,
산은 온통 꽃 천지입니다.
그 꽃들이 지면서 열매가 열어 자연히 떨어지면
그 안에서 있는 씨에서
새로운 선인장들이 태어납니다.
그래서 대부분 큰 선인장 옆에는
아기 선인장들이 많이 자라고 있지요.
이 산에서 토요일마다 시간이 될 때면 7.5 마일 트레일을 걷습니다.
제 체력을 향상 시켜주는 산의 트레일에는 돌무더기가 많지만,
반면에 생명력 강한 선인장이 함께 하여 주고 있습니다.
1/30/2015(토)
Usery Mountain 에서
느티나무
위블에 글 쓰는것, 참 어렵고 왕짜증납니다.
물론 위블에서 초보라지만,
본문 내용 좀 보세요.
영~ 아니올씨입니다.
혹시 제 방에 오시는 어느 분께서
잘 아시면 한 수 가르켜 주세요.
왜 저렇게밖에 쓸 수 없는지 모르겠네요.
느티나무님
반갑습니다. 드디어 위블에 오셨군요.
글쓰기가 왕짜증 나지만 이만하면 잘 하신거에요.
저는 한달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영 그렇네요.
잘못하면 이마져 날려 보낼까봐 당분간은 홈도 안꾸미고
그냥 원시적으로 글과 사진만 올릴려고요.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해요.
홈 잘 꾸미셨어요.
데레사님,
안녕하세요?
네. 일 주일전에 글은 다 옮겨졌는데
사진은 하나도 옮겨지지 않았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백업한것에는 사진이 있는것이죠.
저도 지금 시험적으로 올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차츰 익숙해지면 괜찮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과 글도 잘 올리셨는데요?
선인장이 큰 것도 영상에서나 봤지만 직접 올리신 것을 보니 한번 실제로 보고픈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의 정원님,
미국에서는 아리조나에서만 자라고 있고
아마도 멕시코에서도 자라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아리조나 접경선을 넘고
캘리포니아로 들어서면 저 스와르 선인장은
하나도 볼 수가 없거든요.
실제로 보시면 경외감이 생기실지도 ….^^
네. 나정님처럼 할까 생각하면서
7가지 모델을 다 보았는데
이게 젤 맘에 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하하
친구님이 왕짜증 난다고 하니까 믿어 지지가 않아요
잘하셨는데요 뭘….
에고 무슨 말씀을요.
친구님 방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사진도 엄청 크게 올라왔었고
글 배합도 좋았으니까요.
친구님께서 모든것에선 저보다 한 수 위예요.
그나저나,
어젯밤 늦게까지 친구님 방에 가서
‘회상’을 여러번 들었었다우.
그게 나의 실력이 아니구요
wordpress.com 에는 무료 테마가 30 가지가 넘어요
그중에서 우리딸이랑 이름이 같은 테마가 있어서
사용해 본것 입니다
디카프리오 랑 그레이스켈리 아들 사진 보셨어요?
PaPa 코너에 보면 있습니다
조불이 편하고,쉽고….정말 좋왔습니다
맞아요.
저도 이제서야 들어와서 보니
이웃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전에 잘 알던 분들을 ‘즐겨찾기’에 넣고
찾아다녀야 할 것 같드라구여.
어떻게보면 지금 중블이 훨씬 잘 되어 있는데
전 그곳에서 블로깅을 잘 하지 않고
옛글만 옮기고 있었던터라….^^
봤어요.
자주 지나님 방에 가겠습니다.
지난 봄에 브롱스에 있는 뉴욕 식물원에서
저 선인장 꽃을 본 듯 하네요.
언제 가게 될지 몰라도
꽃 피는 4-5월을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어? 그러셨어요?
뉴욕 식물원에 가시면
다시한번 자세히 보시는것이 좋을듯 한데요?ㅎㅎ
조선일보에서 볼수 없어서 한동안 궁금 했었는데
우연히 다음에 느티나무를 입력 했더니 이렇게 뵐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