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The Intouchables

실화를바탕으로만들어진

두남자의이야기이다.

영화상영시간이112분인데

두남자의멋진연기로시간이어찌흘러갔는지도모를정도였는데다가

전체적으로잔잔히흐르는영화속의음악

또한마음속을흠뿍적셔주었다.

게다가중반에는

내가좋아하는비발디의사계까지

작은오케스트라가직접연주하는장면까지있었으니

내눈과귀가

이영화한편으로호강하였다.

프랑스인필립(Philippe)은

사고로목아래부분부터발끝까지

움직일수없는상태.

아프리카인드리스(Driss)는

일자리를찾고있는중이라는서류에싸인을해달라고요청을하지만

공교롭게도현재필립을돌봐줄사람을뽑는인터뷰를하고있으니

내일아침에오면서류에싸인해서주겠다고말한다.

그렇게해서

장애인인백만장자필립과

돈은하나도없지만가진것은건장한몸뚱아리뿐인드리스가

묶여지게되는데….

필립의친구는드리스의백그라운드를말해주면서

강도짓으로6개월동안감옥소에있던드리스가

이제막출옥해서일자리를찾고있는중인데

그런사람을집에놔두고간호를부탁하면안된다고말하지만

필립은드리스의과거가그렇다해도

그를보는눈이다르다.

드리스는필립을장애인으로보지않고

한사람의정상인으로대접하며

하루24시간을붙어서두팔두다리역활을훌륭히해내며

마음을담아진솔하게보호한다.

그러면서

살아왔던상황이전혀다른두사람사이에

진정한우정이싹트기시작한다.

필립은자신이좋아하는헹글라이더를타다가사고를당하여

하반신불구가된것과

사랑하는부인이아기를낳지못하고일찍죽어

지금있는딸은입양해서키우고있다는것까지

드리스에게말해준다.

마지막부분의장면.

드리스는필립이순수하게펜팔을해오고있는여자친구가

덩케르크(Dunkirk)에살고있음을알고는그녀를만날것을종용하나

필립은자격지심이있어한사코사양해왔었다.

그래서드리스는필립모르게만남의자리를마련해주고

자신을살짝자리를피해주는데…..

영화는

보는사람의취향이나

관점이나

또언제어떻게보느냐에따라서느낌이다를것이라고생각한다.

게다가실화를바탕으로만들어진영화는

내살아온환경에비유를하면서보게되기도하고….^^

고국에서는지금’메르스’때문에어려운상황이라

멀리떨어져있는내마음까지어수선하게복잡하였는데

따뜻한영화한편이

울적한마음을누그러뜨려주었을뿐만아니라

내눈물샘까지자극하였다.

감동적인영화는

내게그렇다.

Writer:OlivierNakache,EricToledano

Director:OlivierNakache,EricToledano

Cast:FrancoisCluzet(Phillippe)

OmarSy(Driss)

AnneLeNy(Ynonne)

AudreyFleurot(Magalie)

Genres:Biography/Comedy/Drama

ReleaseDate:11January2013(USA)

Runtime:112min.

Country:France

Language:French/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