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이내리고있는시카고의저사진을보니
옛날추억이떠오릅니다.
시카고다운타운으로일하러다니던때,
제회사가바로저근처에있었거든요.
시카고는지금대설에다가
화씨-19도이랍니다.
섭씨가아니고화씨예요.
에고…제아가들이혹설에어떻게지내고있을지,
다행이겨울방학중이긴하지만요.
개학중에이런날씨라면,
학교는무조건쉽니다.
어제시카고에있는저희회사지점도
눈이너무많이내려서
오전8시출근이아니라
두시간이늦은오전10시에출근하고
오후세시에끝낼수밖에없었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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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매우추울때뼈속까지바람이불어오는것같다고하는데,
이곳미국사람들도영어로그런표현을쓰더군요.
어제출근할때라디오를들었는데
아나운서가시카고의날씨를말할때그렇게말하였거든요.
오늘저는반팔에다얇은바지를입고다니고있습니다.
애리조나의지금날씨는
화씨70도.
환상적으로아름다운날씨입니다.
제가좋아하는비발디의’겨울’을들으면서,
새해첫토요일을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