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노래를좋아합니다.
지난번에우연히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시즌3을보게되었는데
아마도내가보기시작한때가시즌3중간쯤부터였던것같았고
버나드박,샘김,짜리몽땅이노래를하는것을보면서
매주일오후가되면이방송을찾아보면서파이널까지챙겨보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같은프로그램이있더군요.
TheVoiceofItaly.
저는오늘처음으로알게되었습니다.
엊그제인6월5일,
TheVoiceofItaly에서는파이널이있었는데우승자가누구였는지아십니까?
바로이탈리아의Milan에있는,
TheUrsulanSistersoftheHolyFamily수도회에속한
이제25살의수녀님이었습니다.
마지막결승에서의두사람.
우승자로이름이호명된순간의수녀님입니다.
수녀님께서는62%지지를받아이번대회의우승자가되었습니다.
저렇게작은체구로
어떻게저토록풍푸한성량이나오고,
노래의리듬에빠져들어노래를부르던지….^^
아니,
수녀님이이런노래경연대회에나와서노래를하다니?
하지만저에겐상당히신선하게다가왔습니다.
수녀님의이상황이지금세계적으로센세이션을일으키고있는것같습니다.
프란시스교황님께서도이일에관하여매우긍정적인한말씀을하셨더군요.ㅎㅎ
TheNewYorkTimes통해더자세히알아보았습니다.
BBC방송이나TheNewYorkTimes,
오스트레일리아등세계의여러나라에서도그기사를다투어냈습니다.
제가이글을쓰기위해유튜브를찾아보니
그수녀님이부른여러노래의조회수가상당히높더군요.
마침수녀님께서그대회에나와서부른노래들만모아놓은것이있었습니다.
저는몇번이나듣고또들었는지모른답니다.
바쁘시겠지만,한번들어보세요.
목소리도청아하고
완전삘이들어간노래들이참좋습니다.
맨처음에부른<NoOne>,
수녀님은정말온몸으로열창하셨어요.
이노래를부를때,
무대위에서노래를잘부르고있는사람이수녀임에심사위원들은한결같이깜짝놀라더군요.
유튜브를자세히보면4명의심사위원들은첫참가자의신분에대해서전혀모르고있었나봐요.
저도이노래를들으면서세상에,어떻게…수녀님이….^^했다니까요.
그리고수녀님의노래가끝났을때
심사위원중의한사람은너무감격한나머지울먹거리기도했어요.
수녀님의부모님도잠시화면에나오고,
응원나온동료세수녀님들이어린아이처럼팔짝팔짝뛰는모습을보면서
저도막같이웃었거든요.
또,<LivinonaPrayer>도좋구요.
아,수녀님은당선소감도매우멋지게하셨습니다.ㅎㅎ
그렇지요.
당신의말씀에전적으로동감합니다.
수녀님,
당신,정말잘하셨어요.!!!
당신의용기있는행동은,
존귀하신하느님(manupstairs)을아주많이기쁘게하셨을꺼예요.
위의사진들은한장을제외하고모두뉴욕타임즈의기사에서가져온것입니다.
아래의내용도뉴욕타임즈에나온기사이구요.
Italy’sversionof
Thefinalof
“Mypresencehereisnotuptome,it’sthankstothemanupstairs,”shesaid,presumablyreferringtoGodandnottheshow’slightingandsoundtechnicians.
AftercelebratingherwinwitharenditionofTheLord’sPrayer,ScucciaalsocreditedherparticipationtoP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