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붉은사암들의향연이멋드러진자이언캐년.
차를세울수없으니걍달리는차안에서찍습니다.
유타주의9번을타고자이언캐년으로들어가는길인
ZionMountainCarmelHighway의길이는
불과25마일밖에되지않지만,
이길을만드는시간은
1927년에시작하여완성된1930년까지
꼬박3여년이걸렸습니다.
그만큼산과산사이를뚫고길을만드는일이어려웠나봅니다.
길만휑하니내는것이아니라
이모저모길을따라보이는경관까지생각하며공사를했겠지요.
이길은
동쪽입구에서자이언캐년으로들어가는데최고의경관을보여주거든요.
CheckerboardMesa가보이는전경입니다.
이길에
자이언캐년최고의명물이라고할수있는사암이하나있습니다.
이름하여CheckerboardMesa.
CheckerboardMesa
매끄러운표면을가진비스듬하게서있는거대한나바호사함인데
마치바둑판같이정교하게줄이그어져있습니다.
이바위의파여진부분들은
주라기때에수백년간비가내리고
쏟아진눈이얼고녹으면서
바람의풍화작용에의해만들어진것입니다.
거대한나바호사함도인상적이지만
사암에파여진줄들이더신기하기만합니다.
이CheckerboardMesa를볼수있는ViewPoint는
도로에가까이있기때문에선명하게볼수있습니다.
저는반대편의산을약간올라가서담았기때문에
이사진을얻을수있었습니다.
4박5일간의자이언캐년에서의캠핑을끝내고
집으로돌아가는길입니다.
그래도자이언캐년의위쪽으로있는
Kolob고원지대옆으로는가보지도못하였습니다.
다음에올때에는
Kolob고원지대에서놀려구요…^^
MtCarmelJunction.
유타주89번길에있는Kanab에서점심을먹기로하고
저길에서오른쪽으로턴해서달립니다.
평원에끝없이펼쳐져있는89번을달립니다.
2013년9월5일여행여덟쨋날,
자이언캐년의체커보드메사에서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