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05년 5월 6일

觀 p92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현명하게식사문제를처리하지

않으면마음이꽁막히게된다.

주는음식을무엇이든지맛있게

받아먹을때자유롭지않던가?

어떤특별한음식만좋아하는

것은정신적으로해로운것.음식

자체가수행의수단이될수는없다

음식이란마음이깨달음을향해

치닫는동안다만몸을지탱해

주는것일뿐.

생활가운데삼분의일은

잠으로채우는게좋다

하루종일토록우리는

좋은일에나궂은일에나

시달려있기때문에

현자란비관론자도아니고

그렇다고낙관론자도아니고

사물을있는그대로볼뿐………

잠에서일어나는아침마다

모든상황의진실을찾는데에

자신을맡기면

하루종일

기적이

우리를찾아오리라

내가누구인지를

진실로알면

그것은

꿈보다더

아름다운것

자유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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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와지기위해서는

자신이누구이며,

어떤사람혹은

어느때어느곳에서는

아무것도아닌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수있어야